2월부터 1개월전부터 계획을 구상하여 휴가를 3개씩 내어 낚시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휴가내는 날마다
꽃샘추위,비,기타등등으로 방해를 너무너무 많이한다.
예정된 휴가는 12일,11일은 노는날
11일 점심을 먹고 분명히 출발을 했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고 몇일전부터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그래도 가야지 울산에서 영천으로 향하면서 어느 저수지를 갈것인가?
대승지,직동지,사일지 조건과 일기를 머리속에 굴리며 어느새 영천
우쨌던 새우와 지렁이를 사서 일단은 직동지로 향했다.
얼마나 황량하던지 바람도 많이 불고 몇인동안 지속된 저수온에 날씨가 장난이 아니어서 일단 새우 대물낚시는
포기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러하면 떡밥을 해야하는데 걸음은 나도 모르게 사일지로가고 있다.
사일지에서 대를 두대 편성 2.5/2.1초극소부력 중층찌를 준비하여 던지자 말자 연거푸 두마리 했다.
이윽고 해는 꺼지고 밤낚시 시작
새벽 1시까지 별다른 입질없이 한수 끝 차안에서 쿨쿨쿨
새벽 6시에 낚시를 시작했다
가지고 있는 찌중에 봉똘로 치면 0.5푼정도 부력을 먹는 저부력찌를 사용하여
내림낚시 시도하였다
조금이라도 예민하도록 최대한 편납을 깎고깍고 해서 파리가 앉는다면 내려갈 정도의 부력완성
그래도 붕어가 입질해도 0.5센티미터이내에서 입질을 한다
자세히 안보면 감지도 못할정도의 입질에서 챔질하며
붕어가 핑하고 달려 온다
0.8호 줄에 목줄 0.4호 바늘 눈에 겨우 보인는 수준으로
입질 형태로 봐서 밤낚시에 입질이 없는 이유는 케미의 저항을 이길정도의 붕어가
활성화가 안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림
오전 11시까지 전혀 변화없는 입질에
10여수 정도 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가시는 분 참고 하세요
지렁이 사용하시는 분 한분만 2수 잡는것 보았습니다.
그리고 잡은고기 감상하세요 날짜는 입력이 잘못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