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서 미리 말씀드렸던데로 오늘 진못으로 휭~~~~
아침 7시에 도착해서 오리식당앞 좌대에 자리잡고 연밭을 향하여 3.5,3.0(2),2.5(2) 다섯대장전!!!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완전꽝!!!
오늘 수많은 분들이 낚시를 했지만 한분만이 30조금넘는걸로 한수.....나머지분들은 다들 꽝치셨습니다.
이곳저곳에서 하도 떠들어 대길래 진못갔지만...오늘 너무 실망만 많이 하고왔습니다.
너무나 많은 조사님들로 인하여 낚시터는 시골에서 여는 5일장같은 분위기였고.....
주위엔 수많은 쓰레기들....물도 상당히 오염이 되어있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조용한 낚시를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한겨울에 안동댐 임하댐 합천댐에 혼자들어가서 며칠씩 있고하지만..
하여간 진못의 오늘 분위기....처음찾는 저로선 너무 실망이 크더군요.
낚시터에서 조사님들간의 조황정보 교환도 좋고...자신의 경험 얘기하는것도 좋지만...아주 조금은 옆에서 낚시하고 있는사람들 배려하심이 좋지 않을런지.......^^

오다가 적재지 잠깐들러 보았습니다. 20명정도되는 조사님들께서 낚시를 하고계셨고...대부분 4-5치붕애들이 전부였습니다. 참고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