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말씀-
  먼저 죄송합니다
  방생해야 하는데 아끼는 후배의 간곡한 부탁(물이 더러워서 안된다고 했는데고)과 (어머님 꽈준다는 )
  프로백수님의 월보고서와 , 월님들의 눈요기를 위해
  삼가 고붕이의 명복을 빕니다.(묵념)

- 작전준비-
    때는 봄의 중턱 3월 30일 일요일 18시(월 보고서는 31로 잘못기재 죄송)
    중요한 일을 처리하고 홀가분한 가벼운 마음으로 손맛을 찾아 무작정 출발

- 작전명 -
  대붕이 생포 작전

- 격전지 -
  적제지(새못으로 갈까말까 고민 후 결정)
  상류 과수원쪽 버드나무 밑(대붕이가 은신한 지하벙커 요새)

- 전투준비-
  전투 병력 겉보리 한대 , 지순이 한통 , 새돌이2,000원치 , 떡식이 5종류 장전
  미사일은 1,5한대. 2,0두대. 2,5한두대,2,7한대. 3,5한대 총7대 장착
  겉보리 한대를 아낌없이 적들의 은신처로 투척 적의 코를 교한하는 연막전술

- 전투개시 -
  19시 30분경 6치 정도의 적 염탐병이 지순이를 공격 - 사살-
  이후  7,8치의 작전참모들의 무차별 공격이 감행
  지순이 ,새돌이, 떡식이 모두 공격대상
  장하다 우리 병사들 적들의 가미가제 공격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저항 10명의 적들의 단숨에 사살
 
  적들의 의기소침, 우리 병사들의 저항에 기가죽은 듯 조용(대장모시러 갔나?)
  얼마간의 휴전상태

- @#$% 앗 @#$%-
  2부에서 계속(뚝새 형제분께 배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