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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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비가 와도 조아서....

데스맨 IP : d8d8c8797588d01 날짜 : 2003-04-05 10:01 조회 : 2696 본문+댓글추천 : 0

아침에  사마이 하고  지배가서 마눌님하고 오늘  세끼줄을 무러보니 오후에 된장 담그면 된다고 해서 그라모  오늘또  아래 간는데 함 가보까
하니 흔쾌히  승락을 해준다  그라모 따뜨한 물 보온병에 담고  꼬뿌라면 두봉다리하고 귤. 녹치두봉다리 그외 까자 도봉다리를 풀쪼에 담아서
백수님이 갈켜준 숙천 소류지로 향했다  그넘  뼝아리 눈물 만큼 내리는 비는 그치질 않고 산 만디까지 올라 갈때까정 비가온다  할수없이 우산을 들고 물가에 가서 그때 그자리를 몬 차자서 백수께 폰을 때리가 자리를 차자 안자서  쪼아 밨다

경치 조코 물 색깔 조코 분위기는 죽이는데  지롱이를 다라가 30두대 33대를 떼짱 넘어 던져 난는데...
33대에서 10분도 안되가  올라온다 도마디 올리는데 그냥 땡겨버렸다  그러나....
지롱이가 그대로다  이거 와 이런노 하며  또 기다려 밨다  역시 떠 올라온다

또 성급하게 땡겼는지  실망..
초짜가 이러쿠나 하며 자책을 하면서  .....
이번에는 30대에서  올린다  이번에는 시마디쭘 올렸을때  시게 땡기니 그대로 딸려나온다 쪼매난 붕애다

한참 이쓰니  중간 30대에서  물속으로 처박는다  인자 뭔가  좀 굴은 놈인가 보다하고  땡기는데  조금은 낫다
그러나  이빠이  댕기니까  5치정도을 조금 넘는 붕애다
비는 그치는데  바람이 계속 불고  기온이 별로다

그때  다른 조사분이  탐색하러오신 모양인지 이러저리 다니시는걸 보고  나도 일나가  그 뒤쪽으로 가보니  또하나의  기다란 못이 보인다
또 다른 한분이 올라오신다  모자를 쓴 탓인지  아는체를 하실라 칸다  워서 오이소 하니  용하님 아니신가
그냥 한번 와 본다 캔는데 마음은 ........

한참 야기를 나누다가  날씨 관계상  시마하기로 하고 아쉽게  포획한 붕애는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주변 정리하고
용하님은 데스크로 간다카면서  인사를 고하고......
아직 초짜로서의  헛챔질이 계속인데 언제 사부님에가서  개인지도를  더 바다야 되겟다 시픈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우리 월 님들은  늘 월을  한답시고 야심한 밤에 간다꼬 하니  지는  아직까지  이러고 있으니  우야꼬....
이런 조행기 올린다꼬  욕하면  가마이 안둘끼다 
우야던동 머진 주말  월 과 즐낚을 하시기를 바람니데이    꾸 벅...

참 날짜는  어제 열한시 부터 오후 두시까지 이고 다른 조사분은  아무도 엄꼬  지와 마눌님하고 조용한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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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관리자 03-04-05 11:35 IP : 60ddd5f9dd00543
고생했심니더..

그 소류지는 입질오면 걍 놔두이소.. 놔두면 지가 올라왔다 걍 쭉!!!~ 하고 대를 차고 나갑니더..ㅎㅎ

입질이 오면 찌끝까지 올라오도록 냅두는 여유를 가져야만 그못에서 찌맛! 손맛! 볼수있심더..

사모님이랑 같이 다니시는 모습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언제 한번 초대하시면 같이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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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탈퇴한회원 03-04-05 13:15 IP : 60ddd5f9dd00543
여도 제 이름이 나옵니다
요즘 지가 스타 된 기분이네요
하루사이 두분의 조행기에 이름이 오르니~~
데스맨님 집에 잘 가셨군요
저는 백수님에게 통화하구서 데스크도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갔답니다
저녘 먹고 쉬는데 백수님 폰와서 아사직전이라내요
김밥이랑 컵라면에 펄펄(?)끓는 물 싸들고 갔더니 먹어보란 말도 없이-ㅎㅎㅎㅎ
물 보고 그냥 올 꾼은 없는 법이라
3대만 장전 잠시 찌오름보고 철수했답니다

시간 되시면 그 기서 한번 뵙시다

저녘에 함 가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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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탈퇴한회원 03-04-07 10:12 IP : 60ddd5f9dd00543
헉```
용하님...몇번이나..같이 드시자고 했건만....
졸지에 백수랑 ..절..나쁜넘으로.....ㅜㅜ;;;;
여튼 굶주린 어린 중생을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밤을 낚게 된다면 신세를 배로(?)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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