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애코( 요즘 이단어를 너무 많이 쓴다..) 대물꾼 다워리 이름 꼴값(?) 떤다고....
여기저기 눈치코치 체면도 없다.
막무가네로 아무나 잡으면 갑시다다... 일쿠절쿠 이유없다,,ㅆ~ 보이는게 있어야지..

마구잡이 입질이 통해서 두칸반님 붙들고 애소연~~이 통했다..
어디로 가죠?,, 아무데나.. 일단 만나 가면서 작전 짭시다..
올해 아직 손맛 한번 제대로 못했시요..
ㅉㅉ 행님 욕심이 과한거 아니요.. 욕심이 앞서니께 그렇제...ㅠㅠ ( 그래..ㅆ~ 내가 이름이 안 좋아~~)

대창 대곡지... 가면서 입질  또 마구 넣는다...
싸부( 언제나 빈손- 아뒤 좀 바꿔라~~ 지발!!!~~)에게..
낚시점에서 한 사라미가 들어 갔다는데 지금 난리래!!~~터졌데!!...
김밥 세개 사 갈까? ... 케미도.... 그냥 빨~~와!!
안 통하면 꾼 아니지..ㅋ~~

대곡지 ...오~~ ! 분위기 좋은거 ...
두분 조사께서 대물꾼 같은 폼으로 폼 콱 잡고 계시다..붕애 몇마리  잡아 두셨다..

흠!~~ 휘!~~ 폼도 좋게  두칸반님 자릴 잡고...
나는 편한 자리... 사부 자린 내 옆에...

결전의 날이 왔다...
6대 피고 나니 더 자리가 없다.. 대물꾼 체면에 최하 8대는 펴야 되는데..이구~ 워쩌나!!...

일다~ㄴ 옥수기 일발 장전씩...
흠 !~ 담배 한대 물고... 좌1,2,3..우 1,2,3.. 임무를 부여 하고...
오늘의 유망대... 좌 1,2번...우 2,3번...쥑인다!!~~

잌!!... 우3번 깔짝!.. 흐미 벌써??... 앗 우 2번 휘익!! 솟았다..
휘~~~~~~~~~익!!!  덜컹 쿵!!.. 벌써?? ...7치  .. 빵도 좋고 이쁘네..알이 꽉 찼네..
아!~ 좋다!!!....이~ 얼마만이고... 오늘은??...잘하면 올밤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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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행기가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데..데.. 
아~~ ㅆ~~ 하늘이 도와 주질 않는다..비가 온다..ㅆ~ㅂ~~

우중에 싸부 도착 .. 비가 와서 ....안 핀단다..
김밥이라도 먹구 가라~~
깁밥에.. 동동주 말아 먹구..ㅆ~~

얼마간 두칸반님이랑 서로 눈치 봐 가며 쪼았지만 ..흑흑..
눈물을 머금고 철수 결정..아~~ ㅆ~
중간에 용하님 390 하신거 축하 하고..비장한 각오로 쪼았건만..

비통한 마음으로 우중에 급하게 철수 하느라..
키 넣은 외투를 트렁크에 넣고 그만 쾅!!!...아쿠!! ㅈ졌다...
당황.. 황당....( 아무리 꽝 쳐도 정신을 차립시다!!!~~~..)

여기서 잠깐,..
 당황이란 -- 술 마시고 남의차 뒤에다 데고 쉬야 하는데 차가 부~ㅇ!출발할 때..
 황당이란--      "                "                          "  차가 뒤로 부~~웅!후진을 할 때

띠를르~~~집으로.... ㅈ졌다...키를....그만....
비상키 가지고 좀 온나~~~~~~~~.. 사부한테 가서 같이 좀....
사부야~!!..내가,, 일쿠절쿠... ㅈ졌다....으~ *팔려.....
그래!!,,, 알았어......... ㅎ~~~ 고마븐 사부 이런거 아니면 내가 좋다 카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차 안에서 전화를 했다...그러면??? (이부분 퀴~즈!!)
( 범 한테 물려 가도 정신을 차리자.!!..~~)


아무튼 또 꽝이다..( 7번? 8번? 도데체 몇번이고 사부야!!~~)
드디어 꽝계의 거목 탄생이다..ㅋ~~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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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다..본의 아니게 나도 2부로..

to be continued  ( 맞나??  뚝새님꺼 컨닝 해야겠네.. 보구 오께요...)
맞는데 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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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