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4시쯤  도착하니  사람들엄청 많이 있슴다.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고속도로 아래  소나무쪽  근처에 자리잡고
낚시 시작      두시간이 되고도  입질 한번 못받고    있는찰라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슴다.  사람들이 하나둘 철수 하고 있슴다.  얼른    상류쪽으로
대를 들고 이동 해씀다.    너도 나도  철수하는 사람  자리  이동 하는사람
등등 있었슴다.  남은 사람은  5명 정도 되고  해지고 부터  나오기 시작 했슴다
보통7~8치정도 였슴다.  10쯤 되어  옆사람이  월순이 한수 하기 시작했슴다.
근처에 있는 또한분 월순이  낚아 슴다.    저만  월순이 구경 못했슴다.
망태기로  새우잡아서  새우  미끼 사용했슴다.    입질이 없슴다.
옥수수 사용했슴다.  입질 없슴다.  그루텐 .  지렁이.  떡밥사용했슴다.
쩝    마지막으로  참붕어 새끼  미끼로 사용했슴다.    더  입질 없슴다.
옆사람들  무지 잡아냅니다.    보고만  있어야 했슴다.
떡밥에  떠 ㅇ  묻었나  하고 중얼중얼  하고  있었슴다.  그래도  입질없슴다.
배가 고파 옵니다.    그래서 10시 넘어  풍산 읍내로 가서  해장국 한그릇
먹고  다시 왔습다.  오니    찌들이 난리 났슴다.  쩝  땡겨보니  한마리도 안걸려
있고  난리만    지기고  돌아간모양입니다.    이때  거머리도 한마리걸어놓았는데
거머리도 없어지고  새우들도 없어지고    무슨일이 있었는 모양임다.
비는 엄청 오고 있슴다.    입질이 없어서  미끼걸어놓고  한잠 잤슴다.
일어나니  5시    다시  시작  아침에  입질 들어오기 시작함다.
무섭슴다.  소나기임다.  바쁨다. 기쁨다.  이때부터  8시까지 엄청입질옴다.
그러나    월순이는 없슴다. 허무함다.    비는 오고  철수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철수 했슴다.        정말 허무함다.  ~~~~~~~
결과: 1.  7~8치급18수 이상임다.
        2.  옆사람들  결과 :  월척3수와  7~9치급  약40수 등

추신:  이번주  토요일 쯤  신양지 한번 가보세요  한참  산란중임다.
        낮에는  참붕어새끼들  땜에  지렁이는 별로입니다.
        그리고 상류에 자리잡더라도  논밑에는 잡지 마십쇼
        논주인 한데  맞아 죽슴다.      상류에 자리 잡으면  월척급은
          잡을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