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며칠간의 굵은 빗방울을
걱정하며서도 맘은 벌써 저수질 향하고 있는 이병을 어떤말로 단정지어 설명할순
없지만 또 다시 병이 도지고 있음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ㅋㅋㅋ

저에게 홈런이란
타점을 올리게 해준 의성 가음지에 중층을 연습하기 위해 아카시아님을 쫄라 또 다시
병 치료에 나섰습니다.오늘은 한수님도 동행 하십니다.가을 남자님도 동행 하십니다.

중층이란
낚시 기법을 익히기란 타이틀은 뒷전이 되고 물을 보자마자 괴기 욕심이 앞섭니다.--;;

헤헤... 함방을(??)기다리며 오늘은 뚝방에 앉아 보기로 합니다. 자리가 불편합니다.궁뎅이가 저려옵니다.햇살이 따가와 집니다.얼굴 색이 남아프리카 지방의 토속민 처럼 변해 갑니다.
타 들어가는 손은 이미 저의 손이 아닙니다.이기 뭐꼬?내 살쌕 돌리도,,,,,,입질이
옵니다.
쏙 땅깁니다.챔질에 들어가지만 야속하군요...얼른 다시 드리우고 기다리자
집어가 없는 상황인데도 입질이 또 다시 바로 붙어 옵니다 휙!이번에 먼가 있습니다..멜롱하는 피리군요ㅡㅡ;이누무시끼^^*
다시 집어에 들어갑니다.고기가 없을땐 참 멋없는 낚시
기법입니다.사람을 지치게 합니다.전부 한참을 요 피리를 쫓기 위해 애씁니다.
우리맘을 아는가 봅니다.

일행분 중에 한분이 우리의 소원을 이룹니다.붕어가 안농~~~합니다.
대의 휨세가 좋습니다.파이팅 모습은 더욱 더 좋습니다.다들 얼굴에 밝은 광이 보입니다.,뿜질이 바빠집니다.
어떡^^모으는 사람이 임잡니다.장원이기도 하고요.두 번째 붕어가 다시 모습을 보입니다.
고령에서 동행하신 성함이~~~~*^^*암튼 그분이 두마릴 건저올립니다.이기
아일낀데..내도 얼굴봐야 되는디...드디어 울 자리에도 들어옵니다.아카시아님 붕어를
멋지 자세로 땡깁니다.역시 싸부로 모시길 자~~알한 것 같습니다.저도 한 마리 보탭니다.
또 다시 보탭니다.자꾸자꾸 보태야 되는데 그러질안는군요........전번같은 호황은 없네여,,,집어가 된 것같은데.......
각자 낱마리 올리면 주춤합니다..시간이 지나고 사람이 붐비기
시작합니다..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파라솔 밑에서 눈을 붙임니다.꿀맛입니다.ㅋㅋㅋ좋은조황 터졌다는 조황이 아니라서 죄송하고요 이번주 또 병이 안도지길 소원해봅니다(ㅋㅋ안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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