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이제는 계절이 바야흐로 가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정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낚시로 인해서 좋은추억들 많이들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신수향 이라는 낚시대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대를 한번 찬찬히 생각해봅니다
탄성이 좋은것도 아니요 수초에서 마음놓고 사용하기에 좋은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고기제압력이 좋은것도 아니요
앞치기가 쉬워서 팡팡 날아가는것도 아닌데 손을 놓치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수향으로만 네번정도 왓다갓다 했습니다
다른대 어느정도 사용하면 여지없이 생각나더군요
저랑 같이 동출하는 조우는 신수향 한번 사용해보더니 바로 처분하더군요

그정도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정말 별로인대로 평가대고 하는대 인거 같습니다
나온지가 상당한 시간이 대고 또 초창기대와 지금 나오는대와 차이가 난다고 완전히 다른대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점에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제가 15년정도 사용하다가 보니 그점도 이해가 됩니다
그렇치만 지금 나오는 신수향도 천성의가지고 있어서 쉽게 부러지거나 품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신수향 일년남짓 사용중인데 가격대비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낚시대 욕심은 많아서 웬만한대는거의 사용해 보앗다고 생각하는데 이 신수향보다 지금 가격대비로 낳다고 생각하는대 별로 없다고 생각되어지고 또 같은가족이 수향경조 그랜드수향 명파경조등도 사용해보았지만 제가 둔해서 그런지 특별나게 좋다고 생각안되더군요
이점은 타사제품도 그리생각하고요

앞치기도 처음에는 신수향보다 월등하게 생각되어지곤 하더니 사용하다가 보면 그넘이 그넘이더군요
적당한 손맛과 질김 이정도만으로도 이 친구가 가진 장점은 무시못하겠더군요
지금은 이친구가 가진 장점을 사랑할라고 하는데 그리도 지금도 마음에 드는대가 나오면 눈길이 가는것은 어쩔수 없는 낚시인의 숙명이 아닌가 하고 그 마져도 즐길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이친구랑 물가에가서 바람이나 쏘이고 오려합니다
낚시로 인해서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