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친목,자유게시판] 낚싯대포럼"은성사"댓글 문화에 대하여
이곳 낚싯대 포럼의 “은성사”에 들어오시는 님들 중에는 사이버 상에서 말하시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합니다.
사이버 상에서 언어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말이란 차후에 불리하면 아니할 말로 부정하면 되겠지만 글씨는 지워지지 않지요.
인터넷상에서 자기 댓글을 삭제해도 그 자료는 남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용하는 닉네임은 실명과 같은 효력이 있습니다.
즉, 닉네임을 거론하면 실명을 거론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발생하는 비방, 명예훼손행위는 일반적인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이하)가 아니고
특별법인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서 원칙적으로 좀 더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상대방이 가만히 있으면 괜찮겠지만 상대가 걸고 넘어지면 사법적 처벌로 괴로움당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범죄전과도 남게됩니다. 댓글 올리기 전에 조금은 생각하시면서 글 쓰시길 권합니다.
문제는 법이 아니라 댓글문화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있는 것이지요.
낚시터에서의 쓰레기 투기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포털사이트의 댓글도 깨끗해야합니다.
제 생각에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곳에 가면 이곳과 같은 격렬한 토론은 볼 수 없습니다.
유독 은성사에만 들어오면 언어가 거칠어집니다.
이곳에서는 이성적인 말보다는 감정적으로 은성사를 배척하고 비방해야만 환영받는 곳으로 전략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쉬움이 남아서 이렇게 제안하는 것입니다.
어떤 님은 예쁘게 말하면서도 자기주장을 충분히 말씀을 다아 하시는 님이 계시는가 하면
어떤 님은 장황한 장문의 글을 쓰면서도 자기의 주장이 무엇인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시는 님도 계십니다.
그것은 그님이 말 재주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문 보다는 간단명료한 자기주장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표현을 한다고 해서 그 주장이 약한 것이 아니고,
거친 말을 한다고 해서 그 주장이 강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들의 댓글문화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오니 오해없으시기바랍니다.
이곳 낚싯대 포럼의 “은성사” 코너도 다른 코너와 마찬가지로 좋은 의견과 바람직한 토론장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저와 반목하시던 님들도 마음 푸시고 좋은 토론의 동반자로써 함께하시길 희망합니다.
여기서 또 다시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상대방의 잘 잘못을 따진다면 원점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충정어린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사실 같은 소비자로써 가고자 하는 목적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가는 방법의 차이가 있었을 뿐이지요.
날씨가 흐려지면서도 기온은 높습니다.
갈수기라 자연 노지낚시가 어려워지는 철입니다.
저도 자주 가는 저수지가 논농사를 위해 배수를 하여 낚시 여건이 그렇군요.
언제나 즐낚하시고 498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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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소비자로서 나름대로 제품에 확신을 가지고 애지중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좋은말이 쌓이는 포럼의 공간이 되었으면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