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사 낚시대를 사용하는 꾼이라면 한번쯤 느끼게되는 불만이죠
이는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기업들의 오만이고 독선입니다
결국은 '수리하지 말고 버려라, 새낚시대로 교체하라'는 식의 강압적인 작태가 아닐런지요
A/S 하나만 놓고 볼때 은성사는 최악입니다
한때 전성기를 누리며 세상을 평정했던 황홀감에 취해 흥청거리는 동안 발바닥부터 썩어들어가는
괴질병을 무시하는 격이지요
호미로 막을일 가래로도 막지 못하고 풍지박산 나는 어리석음이 이세상엔 많고도 많은데
곧은 물길이 방향을 틀어 정도를 벗어나는건 한순간이지만
이미 틀어진 물길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은 산을 움직이는 것 만큼이나 어렵고 힘든 일
은성사의 교만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두고 봅시다
획기적인 개선책이 강구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쌓아온 공덕마저도 하루 아침에 물거품 되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