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낚시방가서 수보 32대 두대를 사왔습니다. 35%디씨. 원래 오늘 목적은 수보가 아니었습니다.
록시를 써봐서 장점을 알기에 록시 장대를 사러갔는데 재고가 없네요. 에라이. 일단 낚시대는 사와야겠고
그럼 떡밥낚시 두대 장만할까하여 저렴한 드림대를 달라고했는데 젠장 32 36이 다 빠졌네요. 에라이 사장님 그냥 수보줘보세요.
36을 빼서 들어봤는데 어라 이거 발란스 좋네요. 무게감 괜찮고 앞쏠림 괜찮고 흔들어보니 허리힘도 좋아보이네요.낭창이지도않고.
지금 갖고있는 디수파와 디자인 아주 흡사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화려한 도장보다 조잡스럽지 않은 중후한 느낌나는 도장 좋아합니다.
노지 떡밥할라고 32 쌍포 구입했습니다. 근데 느낌이 무겁진않은데 36대랑 큰 차이는 없는거 같네요. 저만그런가?ㅎ
그리구 두대다 펴서 잡고 돌리는데 하나가 편심이 있네요. 그래서 절번 다 교체했어요. 그래서 낚시대는 직접가서 보고 사는게 좋은가봅니다.
a/s가 않좋다는건 동와방을 유심히 보아서 알고있습니다. 부러져서 아쉬은소리말고 들어본 짱짱한 느낌대로 좋은친구가 됐으면 하네요.
아직 사용은 안했지만 수보대 좋은거 같네요 동와유저 여러분들 수보대 좋은데 맞지요~~?

그리고 한가지더 에스에프씨 프로금영인가? 그거좋은가요? 사장님이 계속 그것만 추천하네요 처음 들어갔을때부터요.
자꾸 이게 좋은거라고 들어보라고하고하시네요. 들어봤는데 손잡이대는 얇은게 앞쏠림없고 수보보다 약간 가볍네요.가격은 1만원가량 저렴.
근데 제스타일은 아닌거 같았어요 부드러운 느낌이나 수보에비해 좀 낭창이고 허리힘이 약해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쓰시는 분들 오해는 마십시요. 저랑 스타일이 안맞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