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6을 주력으로 떡밥낚시를 양어장에서 하는데요..
물론 30g차이면 무게감이 차이가 있겠지만
제생각엔 낚시대의 무게중심이 어떻게 잡혔느냐에따라서
실제로 낚시할때 느끼는 무게감은 틀리다고봅니다~
대를 이것저것 써보니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짧은 지식으로 몇자 찌그러봤음다 고수님들에게 패쑤~
저는 댐낚시만 하기에 36대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36대를 손에 맞추기위해 부단히 손해도 많이 보았습니다.
1.춘추리미티드
무게감이 많이 느껴져서 비싼대 치고는 떡밥낚시 하기엔 부적합 하더군요.
이낚시대가 150g나갑니다.
앞치기 한번하고 낚시대접고 다음날 중고로 팔았습니다.
2.럭셔리 순수
잘 아시다시피 가늘고 잘 빠졌고 앞치기 잘 됩니다. 저처럼 댐에서는 안맞는 낚시대 같고요
양어장용 낚시대 같습니다.
이낚시대의 단점은 전체적으로 가늘어서 가늘어서 월척이 걸렸을때 제어가 잘 안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수축고무를 해야 합니다.
이낚시대가 아마 110g안되는걸로 압니다. 하지만 바란스가 일률적이라 무게감 느낍니다.
이낚시대 쌍포로 샀다가 1회사용하고 바로 중고로 팔았습니다.
3.명작
이낚시대가 140g정도 나가는데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중 바란스는 최고이더군요.
그리고 무게중심이 손잡이에 있어서 앞치기 사용시 정말 가볍게 잘 날라갑니다.
정확성도 좋고요.
결론: 낚시대의 무게보다는 먼저 바란스가 제일 중요하고, 내 손에 딱 감기는 맛이 있는게 최고지요.
그리고 낚시대의 무게는 150g이내면 충분합니다.
그이상의 무게면 좀 부담스럽겠지요 (떡밥낚시시)저도 떡밥낚시하기에 150g 이내의 낚시대로 선정하고
바란스및 손에 편한 낚시대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30g의 차이는 덕밥낚시에서는 크자고 봅니다. 5시간이상 투턱해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하는 위치에
잘 들어갑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제자리에 넣은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팔의 힘이 처음 투척시보다 많이 빠졌다는
것이죠..무게가 가벼울 수록 피로감이 덜한 것은 사실입니다. 장시간 낚시에는 가벼운 낚시대가 유리합니다.
물론 낚시의 제질에 따라 투척감이 다르긴 하겠으나 팔에 무리가 가지 않은 것이 장기간 낚시에 도움이 됩니다.
쓰다보면 똑같아 집니다.
36칸 200g부터 130g 정도의 낚시대를 이것저것 사용해본 봐..
가벼울수록..쏠림현상이 심해지며...앞치기가 조금 어려운 낚시대 일수록..(봉돌 5호정도)
그 피로감은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그냥140~160g 정도의 낚시대중 발란스가 그나마 잘 잡히고..앞치기시(줄 짧게매서는 제외..) 편하게 할수 있는
대를 선택하심이 좋을꺼라 사료됩니다.
참고로..일제대와 럭..순수는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