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에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검수해서 가져왔지만 집에 돌아와 꼼꼼하게 보니 절번 끝에 도장까짐과
도장이 뭉친절번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낚싯대에 공차 없이 잘 맏물립니다.
무게감은 기존에 청명프리미엄 몽월 컴페디션 보라매골드 백작은어 등과 비교해서는
무게감이 살짝 느껴집니다.
제원상으로도 차이가 있고 실사용에서도 조금느껴지지만 탬포낚시에 무리는 없습니다.
경질성은 선경이 0.7이라 끝부분은 낭창이지만 바톤대로 갈수록 탄성이 느껴집니다.
앞치기는 반스윙으로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기존 사용기를 검색해보면 앞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대길이와 동일하게 했을시는 그렇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20 에서 25센티만 줄여 사용하면 무리없습니다.
청프나 컴페티션도 20센치는 줄여야 반스윙이 쉽습니다. 앞치기를 잘하시는 분이나 장신에 조사님은 길게하셔도 되겠지만^^
손맛 이부분이 매력적일거라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챔질시에 경쾌한 챔질소리와 후두둑하며 떨림이 느껴집니다.
원줄은 모노사 1.0을 사용하고 초릿대만 물에 잠기게 사용합니다.
씨알이 좋은 대상어를 걸면 대에서 나는 웅웅거리는 소리도 매력적입니다.
연질대라고 사용기를 읽었지만 제압이나 반스윙에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많은분들에 선택을 받지 못한것이 의외라고 느껴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이 사용기입니다^^
손맛좋게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