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은 지대와 수초를 끼고 있는 평지형 저수지를 시작으로 1차적인 산란과 부분 산란이
이루어진 경산권 저수지는 안정된 물색을 보이는 가운데 월척입질과 마릿수 손풀이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 부들권 저수지에는 새순 부들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요 연밭터 보다는 아직은 물색이
미흡한 실정이며 입질이 오더라도 월척급 이하 조과가 많은 한주였습니다
▶ 붕어캐미 조우회 회원분들이 진량권 계림지(사화지)에서 시조회를 열고 환경행사 까지
마련해 주시는 마음이 우리가 찾는 저수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정성이라 생각합니다
▶ 계림지 상류권 부들밭에 대를 편성하여 좋은밤 보내신 붕어캐미 회원 여러분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자인권 연밭터 기리지 무넘이 우안의 포인트로 주간에는 떡밥미끼로 손맛이 가능하며
야간 대물 낚시로 월척급 붕어 입질을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 지난 주말 마릿수 입질을 보인 기리지 조과로 대물급 입질에 채비가 터지는 사태도
있으며 4월에서 5월로 이어지는 시기가 기리지 봄철 최대 밤낚시 시즌 이기도 합니다
▶ 연줄기에 최대한 바짝 붙여 미끼를 내리면 언제든 월척급 붕어를 노릴수 있으나 챔질
타이밍을 정확하게 포착하는것이 중요한 관건이 됩니다
▶ 경산권 저수지 봄철 산란이 1차적으로는 이미 끝난곳이 많으며(평지권) 어떤곳은 부분적인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무리를 지어 산란을 하는 시기가 아니라면 입질은 가능하며
산란이 끝난 저수지로 출조를 정하시면 다수의 월척급 입질도 볼수가 있습니다
▶ 저수지 수면위로 비치는 아침태양이 밤낚시 낚시인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담으며 오늘도
한결같은 그모습 그대로 입니다
▶ 자인에서 청도권으로 이어지는 계곡지 상류권에서 단독 출조하신 조사님이 자정무렵과
새벽녁 새우미끼로 턱걸이 월척 한수와 9치급 붕어 두수 손맛을 보셨는데 황금빛을 띠고
있는 붕어가 예쁘게 보입니다
▶ 완제지(골못) 최상류권 포인트에도 여러 조사님이 자리를 잡고 있는 표정이 보이고 있으며
주간과 야간을 불문하고 수초권과 갈대권을 중심으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 완제지 중류권 안쪽이 갈대권이 골을 형성하는 포인트가 되며 매주콩과 옥수수 미끼
그리고 새우에 월척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 진량권 연지는 부분적으로 산발 대물급 붕어들이 주말을 시작으로 산란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상류권 포인트에 많은 낚시인들이 대물을 기대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산란 직전의 중형급 연지 토종붕어로 가득 알을 담고 있는 상태로 초저녁과 아침무렵
입질을 하면서 무거운 찌올림과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연밭지 대물낚시의 요령은 이맘때의 시기를 기준으로 최소의 채비걸림과 채비내림의
구멍확보가 대물을 기대할수 있는데 무른 연줄기를 수초제거기로 제거하고 바닥의 퇴적
수초를 건져내는것이 입질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 34cm 토종붕어 크기로 하루밤새 두수 내지 세수의 최고의 조황을 나타낸 연지에서는
보시는 바와같이 붕어의 꼬리 지느러미가 조금씩 잘려나간 형태가 가끔씩 있는데요
불루길이 공격했던 흔적으로 판단이 됩니다(문천지.야창지에도 같은 현상)
▶ 대창권 한제지 뗏장권 수초지대 포인트가 알맞고 좋은 낚시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월척에서 준척급 손맛을 보이고 있습니다
▶ 뗏장 수초대 끝자락을 노리자면 비교적 긴대로 편성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
▶ 가물치 전용 루어낚시 개구리 미끼로 낚시를 즐길수 있는 저수지가 지천으로 있는 경산권
저수지는 또다른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 갑지도 부분적인 산란을 하고 있으며 8치급에서 월척급 붕어 소식도 들리기도 합니다
▶ 대창권 갈마지는 한산한 모습을 볼때 아직은 이르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 연안가의 수중말풀이 훤하게 보이는 맑은 물색이 이른 느낌을 말해주는 갈마지는
본격시즌이 되면 다시한번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최근의 주간날씨가 영상 18℃를 오르내리고 밤으로는 영상 7℃로 일교차가 매우 심한
봄철은 밤낚시 출조에 장비점검은 꼭 필요하며 특히 보온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행여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출조로 어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