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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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으로 깊어가는 가을저수지가 그리운 까닭은?

행낚경산점 IP : f3c11bedd737701 날짜 : 2007-11-13 18:07 조회 : 6819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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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를 통한 조황안내가 늦어 죄송합니다


      영천권 대창면에서 호남방향의 초입 도로와 접해있는 부들이 상류를 감싼 대제지에서


      수면위로 피어나는 물안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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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제지는 도로권을 건너 반대편 부들수초대가 상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역은 말풀과


      마름류가 저수지 서식환경과 그림을 형성하여 많은 밤낚시인의 대물도전지로 알려져


      있고 불루길의 뜻하지 않은 외래종이 있지만 곡물성류 미끼로 공략을 하시면 서리가


      내리는 이시기에 특급붕어를 노릴수있는 저수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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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제지 부근의 대배지를 비롯해서 영천권 특히 호남리 주변은 외래종이 서식하는 저수지를


      많이 접하곤 하는데 어차피 한두번의 찌올림에 대물을 노리기에 어찌보면 적당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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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척급이상 붕어를 노리기에 그런대로 체고와 두께를 자랑하는 저수지를 택하는것도


      대물낚시의 또다른 매력이 있는곳이 외래종 서식 저수지로 요즈음은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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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없고 마른날의 가을시즌 이지만 소류지의 여러 저수지에서는 대형지로 부터 새물이


      유입되며 더욱이 무넘이로 물이 넘어가는 저수지를 볼수 있는데 이런곳은 찬물의 성질이


      밤새 강해서 수온이 차고 안정이 되지못해 입질의 빈도가 아주 적거나 말뚝을 연출하는


      광경을 목격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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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들권 포인트의 수심과 물색은 저수지 마다 차이를 보이는데 어느곳은 맑은물색에 수심


       50cm에서도 4짜급 붕어의 입질을 밤시간대에 볼수있는 반면에 물색좋고 수심이 70cm


      전후의 적당함에도 잔챙이와 씨름하며 좋은밤 보낸걸로 만족해야할 상황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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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곡지 윗못의 부들권 포인트를 제방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주변산과 어울어져 좋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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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곡지가 한폭의 사진에 담기고 상류와 산자락 포인트권에서 밤을 꼬박지샌 대물꾼의


      모습도 볼수가 있는데요 시기적으로 밤공기가 차가워진 이맘때가 대물붕어 확률이 높고


      씨알선별력도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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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인권 설지는 한적한 분위기에 아침을 맞이하는 낚시인을 만나보니 최근의 조황이


      9치급~ 34cm 정도의 낱마리 조황을 보이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물이 조금 빠진 설지의 그림으로 판단할때 비교적 장대로 대를 편성하는것이 입질의


      빈도도 높고 씨알도 다소 나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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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미끼에는 다소 씨알이 떨어지고 메주콩 승부로 해마다 늦가을 시즌이면 4짜급에


      근접하는 조황을 보이는 설못은 분명 자인의 대표적 소류지 대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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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대공단앞 백양지 상류권에서 동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위가 약간 준상태며 일부 포인트에는 청태가 떠있으나 완전하게 녹아든 수중수초


      그리고 물색으로 봐서는 상류권 밤낚시 도전이 가능하리라 판단되며 지금의 시기가 적절


      하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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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 주위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겨울 김장용 배추와 무우가 금년에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채소밭을 지나 저수지로 진입시에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자칫하면 봉변을 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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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시는것 처럼 중형급 토종붕어 사이즈에도 미달하는 수준이지만 겨울을 앞둔 시점에


      체고도 높고 두께도 엄청난 형태를 띠고 있는 경산권 토종붕어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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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릿수로 월척 3수를 한꺼번에 호조황을 보이는 저수지도 이시기면 가능한 물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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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집된 참붕어 미끼도 대물도전이 가능한 11월 이맘때며 확실한 입질만 한다면 씨알면


      에서도 월등한 결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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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반적인 경산권 조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굴못은 월척급이 간헐적으로 비치고 있으나 하루하루 기복이 심하고 기리지 중상류권


      연밭자리로 7치급~ 9치급 붕어와 낱마리 포인트에 따라 34cm급이 메주콩과 새우에


      입질을 보이고 있으며 자인 삼정지 아랫못 연밭지에도 월척이 가능하지만 자리 경쟁과


      장박으로 다소 어지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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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압량 연지는 포인트에 따라서 차이는 있는데 바닥권 안착과 연잎 가까이 붙이는


      채비로 턱걸이 월척에서 35cm에 준하는 조과를 보이고 갑못은 얼마전 약간의 배수탓에


      부진한 상황이지만 수위가 안정이 된다면 밤낚시 도전에 대물을 노려봐도 좋을듯 합니다


 


  ▶ 또한 평상시 시즌이면 터가 세고 월척이상을 구경하기 어려운 소류지권 저수지가 진정


      위력을 발휘하며 좋은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 절정의 단풍시기와 맞물려 대물을 노릴수 있는 최고의 절기로 접어들면서 아직은 2%가


      부족한 마음이 들때 마지막을 그림 가득한 저수지 물가에서 열정을 보태며 좋은밤을


      케미불빛과 물안개를 바라보는 그것이 행복한 낚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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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출조지 선정 보다는 시기적으로 적절한 계절에 대물이 움직이고


      출몰하는 저수지 자료를 근거로 그것이 스스로 현장경험을 통해 인지하고 있든지 혹은


      누구를 통해 또는 매체를 이용했든지 대물붕어의 어자원이 확인된 저수지면 더욱 좋을것


      같고요 믿음과 의지와 신념이 허락하는 저수지로 출조를 하시는것이 나름의 대물낚시


      도전법이라 생각하면서 언제나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낚시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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