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기온이 최고가 16℃~ 18℃로 충분하게 오르고 있으며 일조량도 넉넉하고 밤공기 역시

      영상(산간지방은 제외)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완연한 봄기운이 감지되고 있어 본격적인

      밤낚시가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 경산시 하양읍 와촌면에 있는 작은 소월지의 중,상류권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밤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렁이 미끼와 밤에는 새우나 옥수수를 사용해서 중치급 입질을

       볼수가 있는데 해마다 이른 초봄시기에 월척을 능가하는 대물급 붕어를 토해낸 저력을

       간직하고 있는 대물터 저수지입니다

   ▶ 소월지 도로권에서 제방건너 나무아래 포인트권이 멀리 보이고 있습니다

   ▶ 도로권으로 현재 낚시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수심이 평균 1.2~1.5m를 보이고 있으며

       낚시 자리가 여럿 있고 비교적 채비를 내리고 투척하기에 용이한 포인트로 낚시인들의

       밤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 지금 현재 제방은 차단막으로 가려져 있어 차량진입이 불가하나 시즌이면 도보로 제방권

       우안의 연밭터와 무넘이권도 매우 좋은 포인트가 되는데 잡고기가 없고 외래종이 없는

       관계로 낚시가 조금은 덜 피곤하여 대물급 붕어를 노리기에 빈틈이 없는 저수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5월이후면 제방권 우안 포인트권이 온통 연밭으로 변하는 소월지 비닐하우스 주변 전경이

       눈앞에 선합니다

   ▶ 진량권 대형 저수지며 상류권 갈대밭이 붕어의 성장환경과 여건을 만족시키는 문천지에서

       중형급 붕어를 이른 아침 손맛을 보신 이종운님!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우람하고 육중한

       체고를 자랑하는 붕어 그림이 아주 좋습니다

   ▶ 뱃속에 알을 가득 담고있는 토종붕어 계측결과 35cm 가량으로 예전의 기록으로 보면

       중간 크기인데 월척에서 4짜를 육박하는 조황을 나타내는 문천지가 본격적인 대물급

       입질에 돌입한걸로 판단이 됩니다

   ▶ 비록 짧은대로 채비를 내릴지라도 수초대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지렁이 외바늘 채비로

       신새벽에서 오전까지 혹은 늦은 오후에서 초저녁까지 입질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문천지 조황입니다

   ▶ 진량권 황용지는 주간낚시에 기대치 이하의 조과를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밤낚시 위주가

       씨알 선별에서 월척급 붕어를 노리기에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 주차공간이 매우 넉넉한 황용지는 찾기도 쉽고 도로와 가까운 잇점으로 단체출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효막지 전경으로 원래가 물색이 다른 저수지권에 비교해서 맑은

       상태를 자주 보이는데 상류권으로 수심도 조금 빠져있으며 물색도 유난히 맑은 상황이라

       아직은 다소 이른감이 있어 보입니다

   ▶ 수심이 겨우 30cm내외가 될까 말까? 부들권 초입의 바닥층이 훤이 보이고 있는 효막지를

       수온이 좀더 오르고 봄비가 내린후를 기대하면 어떨까요 ! !

    ▶ 효막지는 저수지로 진입하는 도로가 작년 포장이 되어 있지만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시즌중에 이곳을 찾을때는 주차의 여유공간을 필히 확인한후 진입해야 합니다

   ▶ 경산권 주변 저수지중에서 부들을 끼고 있는 저수지가 초봄의 물색이 만족한 상황이 아닌

       맑은 물색이 많은것이 현재 마음에 걸리는데 수심이 얕은 부들권 보다 물색좋은 깊은곳을

       찾아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금년에 새롭게 저수지 바닥에서 자라고 있는 말풀이 경산권 저수지로 많이 보이고 있는데

       아마도 가까운 시일내에 수면을 덮을걸로 예상이 됩니다

   ▶ 지난 주말과 휴일의 경산권 조황은 붕어의 움직임이 시작된 저수지가 많은것이 두드러진

       특징을 보여 대체로 월척 낱마리거나 9치급 이하 조황이 많았는데 2주전 전혀 입질이

       없던것을 생각하면(새벽에 서리에 연안가로 살얼음) 일취월장 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 금년에는 2월 막바지 날씨가 차가운 얼음눈에 찬바람과 오르지 못한 낮기온 탓에 본격

       밤낚시 시즌이 다소 늦게 전개가 되고 있으나 경칩을 기점으로 이제는 한창 오르고 있는

       낮기온과 따스한 태양이 시즌을 빠르게 개막시키고 있습니다

   ▶ 초봄의 붕어 산란시기에 대해서 지역적으로 저수지 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원래의 적정수온은 13℃~ 18℃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붕어의 크기별로 시기의 차이를

       보여 한곳의 저수지에서도 몇차례 나누어 산란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특히 한낮의 기온이 꾸준하게 상승하는 화창한 날씨가 줄곧 이어지면 산란의 시기가

       예년에 비교해 빨라지는 경향이 있고 봄비가 포근하게 내리는 오름수위 이후 붕어의

       산란이 이루어 지기도 합니다

   ▶ 산란을 하는 장소는 주로 수초가 있는 상류권을 중심으로 몸을 틀수있는 장애물을 찾기

       마련인데 심지어 떠다니는 부유수초에도 산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시기적으로 산란을 앞둔 붕어가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서 겁없이 연안가로 다가오는

       시기를 앞두고 있는 요즘 그런 길목을 노려 회유하는 붕어의 입질을 기대할 시기입니다

   ▶ 참고로 경산권의 산란시기는 3월중순에서 늦은곳은 3월말에서 4월 초순으로(평지형)       

       현재 대부분의 붕어가 알을 가득 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아직은 차가운 밤공기를 맞으며 저수지 이곳 저곳을 찾아 대를 담그며 행복한 낚시를

       갈망하는 낚시인 여러분 !!!

       올한해도 안전 조행길 되시고 낚시가 기쁨으로 다가와 마음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 조황문의와 매장 안내는 053) 813- 0498. 011-9597-180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