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전주말에 음성에 있는전국에서도유명한 낚시터로 토욜아침일찍고행길을떠나 기대반설램반으로대를 편성하고 낚시를시작했는데 그것도잠시 자리에서 약7-80M떨어진곳에 세사람이오길래 전 신경두안쓰고 열씸히낚시삼매경에 빠져있는데 내위에온낚시꾼?? ?들이 은근히 시끄럽게떠들드라고요.그때까지만해도 전나에게앞으로 어떤불행이 닥칠지 꿈에도생각못했습니다.잠시후 내왼쪽낚시대 찌십여미터앞에 무언가가 뿍하고 떨어지는소리가나기에전그냥 배스나나강준치가 사냥하는줄알고 있었죠.그런데또잠시후그앞에서 또 뽁하고 머가떨어지더라고요.그래서이상해서
위를보니까 아뿔사 그건 바로 내위에온 낚시꾼??들이릴을던지고있더라고요. 아니 그넓고넓은저수지에 왜하필내바로앞에릴을던지냐고요.전너무도어이가없어서그냥한참앉아있다안되겠길래 좋게얘기라두해볼요량으로조금올라가서내쪽에앉은분에게 얘기했죠. 저조금만위로틀어서던져주시면안될까요. 하고 공손하게 이야기를 했더니 내게돌아온말이정말어이가없더군요.그분왈 아저씨 우리는떡밥이아니고 지렁이라서 상관없어요.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전 다시한번얘기했죠.그래도 제가먼저왔는데 조금만위로방향좀틀어주세요.했더니옆에 같이 온사람이나들으라는식으로 혼자얘기하는데그말이완전돌아버리게하더라고요.머이저수지 혼자전세냈나 하더라고요.그말을듣는데정말 정말....그냥돌아와서분을삭히면서 낚시대를접고 더밑에자리로옮겨다시자리피고낚시하는데 그사람들새벽두시넘어서까지떠들고 무슨써치를샀다고여기저기 비춰대고 정말할말이없더 라고요.그렇게밤새입질한번못보구철수하면서그사람들낚시했던곳을봤더니 온갖쓰레기란쓰레기는다버리구갔더라구
요. 너무어이가 없드라구요.그래도그쓰레기보구그냥올수없어서 ㅆ ㅂ ㅆㅂ욕을하면서쓰레기를주워서자루에담아서위에올러놓고오는데왜이렇게분하고억울핟ㅓㄴ지 아직두그때생각만하면지금도 그렇게밖에못한내자신이마니원망스럽고 밉네요 끝까지읽어주셔서감사하구요휜님덜두저같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