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북신지에 갔는데 자리에 빈대 1개씩만 꼽아놓고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꼴이 너무 치사하더군요.
남의 자리 잡아주느라 그러는 모양인데 저는 자리도 못잡고 이리 저리 헤매다 그냥 철수해 버렸습니다.
제발 쫌 그러지 맙시다.
먼저 온 사람은 그냥 가고 늦게 온 사람은 낚시하고 참 더러버서...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05 14:50)
전 이렇게 했심더
자리를보니 서너군데에 각 한대의 고물낚싯대를 꽂아두고
손님을 기다리더군요
내려가서 주위를 살핀뒤 물속으로 멀리 던집니다
그리고 저도 돌아옵니다
세군데다 낚시대
빠자뿌고
다음분오시면 영문도 모르고 하던지말든지
치고박고싸우던지
언놈 힘씬놈이 그자리 차지하면되는기고
??놈들
아예
못전체에 철조망을 쳐라 !!! 쳐
그 1대 좌우로 10대정도 깔아놓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