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용성면에 있는 고죽지는 경관이 참으로 좋아요
그런데 마을 입구에 자물쇠를 채울수 있도록 주민들이 만들었슴니다. 왜 그렇게 해야만 했을까요 그리고 못둑밑에까지 포장을 했슴니다 많은 던을 드려서 왜그랬을까요 전 처음 월레회차 고죽지에 갔다가 이렇게 해야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낚시인(유흥을 위주로 하는 인간넘들)들이 한번 가면 그못은 쓰레기더미 입니다 못을 둘러 보았는데 상류에는 인가도 없고 과수원이 산재해 있는데 아주 깨끗한 못이죠 지금은 과수원에 포도가 아주 잘 익어서 탐스러워서 만져주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들어요 근데 왜 그런 농작물에 손대시나요

먼저가서 못탐방을 하기위해서 그런모습을 보고는 놀랬습니다 주위인가에 주민들 볼까봐서 두려웠고 가다가 마주쳐도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겠더라고요 우리는 놀기삼아 그곳에 가지만 주민들은 힘겨운 일을하여 만든 농작물 아입니까
9.28일 못에 올라가다가 주민들을 만나면 미안해서 인사하고 나올때는 쓰레기를 치우마 하고는 들어갔지만 주민들은 믿지를 않아요 다들 그래놓고는 갈때는 그냥간다고요
그다음날 동트고 못둑쪽을 보니 마찬가지로 멀리서 쓰레기 한더미가 보이더군요 개새이들 입에서 욕이나오데요 거기서 낚시한 인간 은 각성하시기를...... 담에는 낚시하러가면 주위에 차 번호를 적어두었다가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그런 운동을 하였으면 좋겠심다

월척님 보시면 낚시터 개선란에 공개적으로 차량번호 올리는 난을 만드시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