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은 자정이후에 비가 거세지더군요.
사진에는 없지만 함양의 3인조 남인석 사장님 일행은
상류권에서 밤 11시경 10~15여수의 조과로 낚시중인것을 확인,
술곡리로 줄조한 저와 동행꾼은 11시 직후
철수 하였습니다.
주초반부터 초봄시즌 마릿수터인 상류권역이
좋은 조과를 보였습니다만.
늘 말씀드렸듯이
남이하던 자리는 가급적 피하라고 했듯이
아마 상류권의 포인트의 협소한탓으로
주말은 추춤한 조과를 보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합천호에서의 낚시방법으로
꾸준한 밤낚시를 했다면 몇십수는 불가했고
10여수 이상은 무난하였습니다.
일요일,
오늘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봄볕만 난다면 주초의 산란전 호조는 물론
만개한 벗길 호반로를 드라이브겸 출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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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초심, 초행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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