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주의 낚시는 끝도 시작도 없는듯 합니다.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던 포인트의 조황이 끝나기전
험난한 생자리를 찿아서 수심체크와 주차문제
여러가지 낚시여건을 확인해서
조사님들을 안내 해 드리고 또 다시 새로운 곳을 찿아 다니고
잘낚이는 곳보다는 붕어가 낚이지 않는 곳을 찿아
개발해야 하기에 시작도 끝도 없는듯 합니다.
8일 어제는 이른아침 출조하여 발품을 팔아서
네곳의 포인트를 답사 하였습니다.
거의 낚시를 하지않던 포인트를꾸준히 답사하면서
2009년도 최초로 대물 포인트를 찿아내었고
가을에 또한번 대물 포인트를 찿아서
많은 조사님들이 즐거운 낚시를 하셨었지요.
작년 봄과 가을에 월척으로 찌맛과 손맛을 본
조사님들의 문의 전화가 많았었습니다.
얼음이 녹고 물낚시가 시작되면서 이틀간격으로 조황확인을 하였으나
한 두자리의 특정 포인트에서만 붕어가 두자리 수로 낚이고
같은 라인이지만 붕어가 낚이지 않아 조황정보를 올리지 않았으나
붕어들이 골고루 보이기 시작 합니다.
제가 안내해드린 포인트에서 한두명의 조사님들이 100수 하는 것보다
한수가 되었던 열수가 되었던
모든 조사님들이 골고루 붕어를 낚은것이
저 한테는 큰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본인의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른아침 출조 계획을 세웠으나 생각처럼 몸이 움직이질 않아
아침에 출조하신 조사님께 조황확인을 부탁드리고 쉼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출조하신 조사님으로 부터 조황소식이 전해와
오늘은 디카만 들고가
편안하게 조황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흐린던 날씨가 오후가 되면서
눈발이 날리다가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다시 함박눈이 펑펑
문턱을 넘어서서 가까이 와 있던 봄을 시샘하는
겨울의 마지막 몸무림인가 봅니다.
아침에 출조하신 짱대님의 아방궁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어
힘겹게 나오십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좋은 조과를 거두셨는데
총 6수중에 월척이 5수 입니다.
잘생긴 평택호 붕어
평택호 수로
그동안 조사님들로 부터 외면은 받았던 곳이지만
몆해 전부터 수질이 좋아지면서 조사님들의 발길이 닿기 시작했지만
특별한 포인트가 없어지요.
드넓은 평택호수로는 많은 포인트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가며 열심히 노력하면
많은 포인트를 개발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출조한 조사님의 살림망입니다.
노란색이라고 대물의 살림망이라 착각 하실듯 합니다.
8일 오전에 출조하신 조사님의 자리입니다.
찌맛, 손맛을 많이 보셨답니다.
마릿수를 세지는 않았지만 대충 10 정도 되는 듯 합니다.
9치급 부터 월척이 넘는 붕어까지 체고와 사이즈가 좋습니다.
어둠속이라 어떤녀석인지 볼 수가 없었지만
끌려 나오다가 바늘이 이렇게 되었답니다.
2009년 봄 대물낚시 정보 보시고 오셔서
평택호에서 찌맛과 손맛을 마릿수로 보신 조사님들과
출조계획 있으신 조사님들은 긴낚싯대로 준비 하세요.
3월 14일 대물벗회 시조회겸 평택호 수로 청소를 합니다.
토요일 낚시도 하고 일요일 오전 10시경 청소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