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터 27일 오늘 오전 평택호의 조황정보 입니다.
가을의 무르익으면서 길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인사를 합니다.




새우와 지렁이를 가지고 빵장님과 함께 생미끼 대물낚시 출조를 하였습니다.
마음에 두웠던 포인트 두곳중 한곳을 선택 낚싯대를 편성 합니다.




커라란 바늘이 조금이라 보일라
먹음직 스럽게 끼워 붕어를 유혹해 보렵니다.




짝밥미끼만 사용하다가 모처럼 큼직한 새우를 미끼로 사용 하였습니다.




동행한 빵장님도 밤을 꼬박 지새우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4짜의 대물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생미끼에 월척과
7치-9치급으로 붕어를 낚았습니다.




그동안 짝밥미끼에만 붕어들이 낚이고 새우에 붕어가 낚이질 않았으나
평택호 새우와 지렁이 생미끼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월척붕어의 자태




빵장님 낚은 월척 붕어를 들고서...
밤을 꼬박 지새워서 인지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풍파를 잘 견디어준 벼
쌀값을 제대로 받아 농부님들 마음의 근심걱정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밤낚를 하고 철수길에 떡밥낚시중인 태풍님의 조과를 확인 하러 들려 보았습니다.
자리선택을 잘못해 7대의 낚시줄이 끓어졌으나
그 와중에서도 마릿수 조과를 하셨습니다.




1박2일 태풍님의 조과로 8치부터 월처까지 10여수 이상을 낚으셨습니다.




27일 생미끼로 도전해 보려했던 포인트에 7시간 정도 낚시대를 드리우고 왔습니다.




몆시간을 낚시 해도 붕어가 낚이는 낚시대 칸수를 알려면 5대 이상을 편성하게 되더군요.




낚시대를 편성하고 1시간 정도 지나 첫 입질에 35cm 월척이 낚이었습니다.
2주전쯤 조황확인을 하였으나 너무 일렀는지 잔챙이 성화에 꽝을 치고 철수를 하였는
첫 수가 월척 입니다.




첫수를 낚아 바늘빼는 과정에 찌하나가 옆으로 끓여 가는것을 보고
한 손에는 붕어를 들고 한손으로 챔질 하는 순간 딱~~따~닥
테스트 용으로 쓰던 낚시대가 두동강이가 나버렸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려면 언제나 낚시대를 사용해 보고 난뒤 판매를 해왔습니다.
낚시대를 잘 부러트리지 않는 편인데...




새우와 지렁이 생미끼를 붕어가 먹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오전 낚시를 마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밤과 낮의 일교차가 많이 나면서 밤에는 많이 춥습니다.
출조시 두툼한 겉옷과 방한장비 꼭 준비 하세요.

고향 가시는 조사님들 한가위 잘 보내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대물낚시는 추석 연휴도 영업 합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하면서 씨알좋은 새우와 청지렁이가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 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