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너댓번씩 월척을 방문하는데요..
새삼 월척의 정의를 내려보고 싶네요..
통상적인 월척의 기준은
일단 우리 고유의 붕어여야하고
크기는 한자 30.3센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체고와 무게는 제외지요...
여기까지는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고...
그럼 어떻게 잡은것이 월척이냐..??
보트를 타고..??
좌대를 타고..??
들어뽕(직공)을 하고..??
릴을 던지고..??
그물을 치고..??
장대를 휘둘러 ..?
월척의 크기에 대한 정의가 내려진 시기가 명확친 않지만
아주 오래전..아주 아주 오래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오래전의 낚시방법이라면...?
뭐 그냥 바닦낚시이지요...
대나무 낚시대부터...ㅎㅎ
여기서 저의 주관적인 월척의 포획기준은..??
어느것이 정통낚시인줄은 모르나 그래도 정통낚시비슷한 낚시여야한다.
따라서 스윙바닦낚시를 기준으로 합니다..
좌대와 보트는 제외됩니다.
들어뽕도 안됩니다.
미끼는 떡밥이나 생미끼류...물론 콩이나 기타등등도...
낚시대는 3.2칸이하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저는 어디선가 본 글을 저의 기준으로 삼고 3칸대이상의 낚시는 진정한 낚시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3칸대까지만 가지고 다녔습니다...하지만 지금은..ㅋㅋ)
교통사고나 아랫턱에 박혀 나왔다거나 하는것도안됩니다..오로지 붕어 윗입술에 12시 방향에 떡 박혀서 나와야..
얼음낚시도 역시 제외됩니다..
붕어를 사다가넣는 관리형낚시터도 제외됩니다...
기타등등 ...이정도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척님들의 생각들은 어떠하신지요...?
갑자기 궁금해서 끄적여 봅니다..
참...그리고 월척개체수가 원래 많은곳들이 있어요..
잡았다 하면 월척이지요..
제가 경기도에 사니까 근처로 말씀드리면...
한강이 그렇구요...
충북쪽으로는 원남지...
경기권은 신갈지..송전지(대형저수지)
이런곳에서는 월척잡아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지요...주변사람들이...
4짜가 나와도 그러려니...ㅎㅎ
이런곳에서 잡는 월척은 ..??
참 당혹스럽습니다..
암튼 내공무지무지한 우리 월님들이 생각들을 조심스레 들어보고 싶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저같은 경우 오직 노지에서의 들낚으로잡은 월척만 인정합니다.
저도 한겨울 릴을 즐기고 4짜도 잡지만 제자신이 월이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연 노지에서의 들낚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