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희나리(붕어) 월척 입니다.
이곳에는 토종도 많지만 희나리 자원이 많읍니다.
물론 불루길도 많읍니다.
그런 이유로 생미끼 보다는 떡밥을 많이 사용 하고,
봄에는 전역에 말풀이 깔려 바닥 작업을 하기 힘들 경우는
중층을 하시는게 조과가 좋읍니다.

1. 전장 : 31.0cm

2. 일시 : 2006년 4월 5일 식목일 (나무는 안심고 찌를 심고.....)

3. 장소 : 경산 자인 먼못(원지)

4. 미끼 : 글루텐+어분(약간)

5. 채비 : 중층 15척, 원줄 1호, 목줄 0.6호, 바늘 무비늘 5호, 수면 80cm 아래.

6. 소감 : 지난 4/1 4짜 토종을 다 꺼내놓고 바늘 빼다 놓치고 나서,
한우물(놓친 자리)만을 집중 공략한 보람을 느낍니다.
근데 희나리 월척도 월척으로 쳐 주남유?
귀한 붕어인데 쳐 주세요...!!(우기는 성향이 강함)

7. 기타하고 싶은말 : 위는 제가 아니라, 1년 정도를 조우회에서 가르친
제자 분 입니다. 정성에 하늘이 응답을 주신건지
몇일전 남들 다보는데서 놓친 4짜에 화답하는 복덩이를 주신것
같읍니다. 공식적으로 축하드릴 길이 없어 이곳 지면을 빌어
축하 드립니다.(이분의 조우회 ID가 "후루꾸" 입니다).
다들 후루꾸님을 한번씩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