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크게 내린 비의 영향으로 주말인 토요일에도 50cm 이상의 수위가 늘어 났습니다
서서히 차오르는 완만한 새물찬스를 기대했는데 예상밖으로 크게 수위가 올랐습니다
당연히 조황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쳤는데 찬물이 들어갔고 안정을 못찾은 수위가 변수였습니다
그나마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살림망을 담갔고 손맛을 볼 수 있었지만
마음에 차는 그런 흡족한 조황은 아니었습니다
무난한 조황을 보이는 주말이 지나고 이제 서서히 오름수위가 완만해지면 폭발적인 입질이 예상됩니다
적당한 수온과 안정된 수위속에서 활발한 먹이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아직은 여름의 잔재가 남아 있는 관계로 잡어 성화를 극복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아직은 캔옥수수를 잘 먹고 있느니 충분히 활용을 해야겠습니다
글루텐의 경우는 물과의 비율을 0.7:1 정도로 섞어 찰지고 단단한 점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온이 낮아지는 시기로 접어들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소 깊은 수심대를 공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