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구인근에 위치한 연호낚시터를 찿았습니다.
점심식사로 두루치기를 주문해서 한참먹고있는데 주방에서
일하는 아지매 좀 짜증썩인듯 왈 "빨리좀 먹으면 안돼요?" 의아해하면서
왜그러시 물었습니다. 또 아지매 왈 "설겇이할때 같이 하게 빨리 좀먹고
빈그릇주세요! 나는 밥늦게 먹는사람보면 속이 천불납니다."그러더군요.
뒤에 손님이 밀려서 그런다면 충분히 이해할수있겠지만 분명히 저 혼자뿐이었습니다.
다먹고 일어서면서 아주머니한테 좋은말로 한소리했습니다. 제가 공짜밥먹는것도
아니고 뒤에 기다리는 손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시는것 아니라고 했더니
죄송하게됐다고 하기는커녕 잔소리듯기 싫다는듯 대꾸도 않은채 만사천원입니다.
(두루치기1인분,공기밥1개,소주1병)그러더군요....정말 어이가 없어 말도 안나오고
시덥잖은 여자랑 싸우기싫어서 두말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참고로 손맛터(만원)인데 손맛이라도 실컷
봤다면 이런글 올리지도 않습니다. 낯에는 붕어잔챙이성화에 고기구경하기 힘들며
그나마 새벽에 입질이 활발(1m20cm찌몸통까지다올려줌)한편이더군요.(2박3일꼬박해본결과며 브로아켜놓은상태)
이틀뒤 또 새벽낚시노려볼참으로 갔는데 밤새 입질없었슴.브로아안켰음. 점심때쯤철수하고
집에가서 자고있는데 같이 장대하시는분 연호지호출. 또 출동. 사장님께 활성도 떨러졌으니 브로아켜달라고
5시쯤통화. 한참있어도 안 틀어줌. 또9시경 전화. 그 멍멍같은 아지매가 받더군요. 사장님주무신다고
일어나시면 이야기해주신다더군요.. 밤새 사장님은 그냥 주무신듯....또 입질한번 못보고 날이 샜구요.
여러가지 말 나온김에 한가지더 글 올리겠습니다. 활성도 가장 좋은 7,8월에 세번정도 출조했는데 그때역시
별재미 못봤습니다. 그이후 별로찿고 싶지않았는데 지인께서 가보고싶다해서 오랜만에 갔었는데
좌대비계산하고 떡밥그릇챙기고 사장님께 수건좀 주세요하니까 다짜고짜 없다고 하시데요. 그래서 제가
유료터에 수건안주는데도 있습니까하니까 그건 당연한게 아니라 그냥 편의상구비해논것이라고...
그러면서 또 하는말씀 "돈 만원내고 낚시하는데 그릇줘 수건줘 온갖 쓰레기치우며 뒤치닥거리해야된다며
그러시더군요. 한마디할혀고 하는데 뒤쪽에 가면 수건빨아논거있다고 갖다써러고하시더군요. 첨부터
없다고했으면 끝까지 없다고 하등가.. 낚시하기도 전에 기분 다 잡치고서리........................
정말 멍멍같은 연호지. 여려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과하게 반응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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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러지 않았었는데............
쥔장이 바뀐 건가요?
친절만한 영업 홍보도 없는데, 왜 그러실까?
분명그여사장님이...조금이라도미안한마음이있었으면..마음을푸는데..말을씹고..그러면..사람이라면더열을받지요...
걱정하지마세요 주인싸가지없는곳은..........<소문이라는게 참무서운겁니다>소문나야정신차립니다...
에이...ㅠ 낚시가셔서..즐겁고행복하게있다오셔야했는데...많이열받으셨겠어요...참는사람이1류입니다...
먹는거가지고그러면 주걱으로..하~..다음에는...꼭좋은곳들어가셔서...덩어리상면하시길...안전출조하세요
열받으셨겠네요..그런데는 적극 홍보(?)하셔서 망해봐야 후회하죠.
기분 푸시고 다른 좋은데로 가세요.
손맛 많이 보시고요.~~
무슨놈의....에혀....
연호지를 매일 지나다니는 한 사람입니다.
불과 몆년전 만 해도 연호지 낙시꾼들 많았는데 지금은 예전에 비해 없더라구요~
저두 3~4년 전에 가서 손맛 징하게 보고 했던 기억이 있구요~~
사실 밥 가지고 그러면 가기 싫습니다.
윗분 말씀이 맞다면 연호지 사장님 반성해 주시고 개선부탁드립니다.
신동낚시터나 칠곡 북삼소재의 도속지 낚시터 추천합니다.
고기가...년초에갓엇는데...당시 1100칠때인데..고기가...머리만...크고...몸이..
어떡헤 요즘은 좋은가봐용??
만약 오리님 말씀이 맞다면 한두번도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인거같네요.
님에게 꼭 맞는 낚시터 찾으셔서 좋은 인연, 짜릿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입질없으면 채비미숙 실력부족 ...머..그런방향으로 흘려버리고 허 허 허 웃으며
보람찬,,,,하루를....끝마치고서~~~~~루룰랄라 하며 철수합니다
근데....근데....
냠냠하는데 머카마 바로 지기뿜니다
참 참 열로하신분이시면 참습니다
근데 연호지 아지매정도면 두루치기팩을 시켜드립니다
가고싶은 마음을 접었습니다...신동 낚시터는 어디인가요??
장대치는데..궁금하네요..
배에지에..기름 찼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잔챙이 성화도 심하고
주인장이 친절하지도 그렇다고 부지런하지도 않고
밥값은 눈튀어나올 정도로 비싼 곳!
저는 위 상황과 정반대의 낚시터만 골라서 다닙니다.
안미운오리님! 너무 속상해 마시고 마음맞는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잔챙이 성화에 도저히 낚시를 할수가 없어서 밥먹으며 이야기했더니
당연하다는듯...너무 불친절하게 도로 이상하게 보더군요...
그뒤부터는 절대 안갑니다...
월척에서 잘 찾아보시면
찌맛,손맛좋고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하는곳도 많습니다..
이런 기본이 안된곳은 널리 알려서 더이상 기분좋게 출조해서 스트레스 받는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신가지마세요~~~
그나저나 낚시터 사장님껜 미운오리가 됐겠네요 ㅎㅎㅎㅎㅎ
저같으면" ㅆ ㅣ발 ㄴ ㅣ ㄱ ㅣ ㅁ ㅣ ㄱ ㅐ같아서 안온다 "
그러고 대판 싸우겠습니다 ..
글읽는데 짜증 이빠이 나네요 ㄱ ㅓ지같은낚시터군요
가면안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하루하루 다르게,,,,쌀쌀해 지는듯 하군요,,,
각설,,,
연호지,,,,
올 여름에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역시,,,,쥔장 께서는 낮잠을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뭔 잠을 ,,, 밤낮으로 주무실까,,,ㅋㅋ
붕어탕,,,,
물색 안좋고,,,,
올라오는 고기는 모두 5치~7치 사이의 잔챙이들,,,,
던지면 물고 나오더군요,,,,
잉어탕,,,,
잉어가 있어서,,,,잉어탕인지,,,
아니면,,,그냥,,,,무늬만 잉어탕인진 몰라도,,,
잉어탕에서,,,,잉어잡는 사람 못봤습니다.
열심히,,,,낚싯대 던지는 연습만 하는듯 하더군요,,,
식사,,,
갠적으로 잔치국수 시켰습니다.
아주머니 께서는 양도 많이 주시고,,,,친절하게 대해 주시더군요,,,,
저의 포~스를 보시고,,,그러셨나,,,,
제가,,,,여자들에겐 좀 인기가,,,,,,,쿨~~~럭,,,,
그러나,,,뭐니뭐니 해도,,,,,
낚시터에 밥먹으러 가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낚시만이라도 재미있었으면,,,,,,
차라리,,,,그기서,,,조금더 가면,,,,,
5분거리에,,,,구봉지 있습니다.
구봉지가서,,,세월을 낚아보시는 것도 좋을꺼라 생각되네요,,,
결론,,,,
이런 정보 공유를 통해,,,
우리들 만이라도,,,,제대로 된,,,,좋은곳에 가서,,,,
낚시의 참맛을 느껴 보아요~~~
내상 치료 하시구요,,,
안전운행,,,,즐낚 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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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안출하세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출 하세유.
그집 망하는게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
참 안탑깝네요.
거저먹는것도 아니고 돈주구먹는데 그리 오만방정을 떠니 어디 더러워서 그런곳 또 가겠습니까...아무튼 고생하셔습니다
연호지는 좀 반성해야 될 듯.... 하네요...
인당 1만원에 낚시가 가능해 졌습니다.
저도 대구 살고 직장인이다보니 퇴근후에 손이 근질거리면
유료를 찾는데 연호지가서 쥔장 태도 맘에 안들고
입질한번 못 받아서 2시간도 안돼서 철수 한적 있습니다.
유료에서 찌가 말뚝이면 말 다한거져 그것도 올림이 아니고
내림이였는데....ㅋㅋㅋ
그후부턴 좀만더가면 하빈면에있는 대평을 자주 갑니다.
고기는 좀 부실해도 쥔장 친절하시고 마리수 재미 많이보고 아주 맘에 들더군요.
손맛 제대로 보실려면 대평옆에 가곡지를 추천해 드리고싶네요.
가곡지도 손맛터로 인당 1만5천에 떡밥 한봉지 줍니다...ㅎㅎㅎ
고기들이 아주 죽여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