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을 담은 겨울낚시 여행

많은 사연과 추억을 뒤로한채 희망의 새해를 맞았습니다. 무척이나 다사다난 했고, 뒤돌아 보면 아쉬움이 많은 한해 였고, 특히, 다양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낚시인들의 발길을 잡는 그런 한해 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신묘년 새해에는 행복과 기쁨 가득한 날들로 이어 지시고 손맛, 입맛이 함께 하는 출조길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가정마다 두루 평안 하시고 새해에는 재복,어복이 넘쳐나길 바라면서 새해 인사를 가름 합니다. 미처 마무리 하지 못한 2010년의 연말 결산은 2011년 시조회 전까지 처리 토록 하겠으며, 새해에는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도 약속 드립니다. 참고로 "신묘년 시조회겸 낚시대회"는 3월 마지막주 휴일에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와 관심도 미리 당부 드립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것 같이 느껴 집니다. 물낚시를 접으신 분들은, 무료한 시간의 연속인 겨울이 야속 하게도 보이는 데요. 주위를 둘러 보면 나서 볼만한 곳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우스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겨울 한파와 맞서 바다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얼지 않는 수로나 늪을 찾으신다거나 얼음낚시 삼매경에 빠지신 분들도 보입니다. 이제 바야흐로 겨울 시즌에 들어섰습니다. 새해 첫날부터는 다시 한파가 이어진다고 하니 경산,영천권도 얼음낚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는데, 낭만이 있는 겨울 낚시여행, 역시 안전이 최 우선 이겠지요?. 청도에 얼지않는 수로형 늪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금천면 임당리에 소재 하는 곳으로 전체 면적은 약 2천여평 되어 보이지만 수면적은 약 천평정도로 보이는 군요. 역시나 말씀데로 잔설이 있는 가운데 얼음이 잡힌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동네분이 구경을 나오셨는데요. 이곳은 영하 20도 이하에도 얼지를 않는 곳이라는 군요. 이곳에 서식하는 어종은 붕어,잉어,메기.빠가사리 등이며. 수량의 변동이 거의 없어 년중 낚시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방금 이곳에서 대를 펴신 대구에서 오신 어르신은 떡밥 낚시로 잔챙이 손맛을 보셨 습니다. 히나리가 섞여 나오는 것을 보니 중층,내림낚시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곳의 물색은 겨울 인데도 어느정도 탁도를 유지 하고 있으며. 물속의 움직임으로 보아 고기들의 활성도는 여전히 살아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물낚시가 그리우신 분들은 이곳을 찾아 보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겨울 낚시 하면 먹거리가 생각나게 마련 입니다. 이곳 청도의 운문댐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터가 많기로 유명 한데요. 특히 이곳 청정 지역에서 잡아온 잡어들로 끓여내는, 매운탕 맛이 일품 이기도 합니다. 운문댐 우안에 위치한 운문농장 에서 겨울 맛을 찾을수 있었는데요. 정겨움과 온기를 함께한 장작 난로가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톡 쏘는 맛의 잡어 매운탕도 잊을수 없는 맛입니다. 동동주 한잔을 추가 하면 그 맛이 더욱 배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운문댐의 정취도 맛깔 스럽기만 합니다 경산권의 얼음 낚시는 타 지역에 비해 그리 호황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평지형 저수지 들이 산재해 있고 많은 소류지 들에서 심심찮게 낚시가 이루어 지는 상황이라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겨울에는 얼음낚시에 도전해 보심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반월지,요리지 등과 대창의 때지 등에서도 얼음낚시가 가능 한데요. 심심찮게 올라오는 마릿수에 해마다 낚시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기도 합니다. 겨울잠에 들어선 구경지를 둘러 봤습니다. 제방까지 얼음이 잡힌 모습 이네요. 평소 들어가지 못하는 자리에 채비를 내릴수 있는 시기 인데요. 잔챙이 입질은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용한 구경지 얼음 위에는 지금 고나니들의 놀이터가 되었군요. 이제막 얼음이 얼기 시작한 계절에 벌써 봄이 기다려 지는것은 아마 당연지사 일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 빙어낚시는 가족 나들이 낚시로 자리 메김을 한것 같습니다. 지난해 에는 여는해와 달리 호황을 보여 주기도 했는데요. 올 겨울 추위도 만만치 않아 올 빙어 낚시도 경산 용성에서 그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것 같습니다. 용성지는 메서운 한파 속에서도 아직 얼음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씨알이 좀 잘게 나오지만 옆 송림지와 함께 빙어낚시터로 각광을 받는 곳이지요. 제방에 올라서본 송림지 역시 아직 물결이 넘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중 상류에서 부터 얼음이 잡히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한파로 연초부터는 빙어낚시가 가능해 보입니다. 몇일내로 이곳을 찾는 인파가 늘어나 북새통을 이루길 기대해 봅니다. 또한 저히 낚동에서는 다양한 빙어낚시 채비는 물론 미끼류를 비치,판매하고 있으니 출조시 많이 이용해 주십시오. 밀양 덕곡지 에서 올라온 5짜 대물붕어를 볼수 있었던 한해 였습니다. 2011년에는 꿈의 6짜 붕어를 기대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어복 충만 하시고 하시는 소망마다 다 이루시길 기원 드리며, 안전한 겨울낚시 출조길 되시고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해동안 보살펴 주신 큰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리며. 더욱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낚시동네가 될것을 약속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저가 낚시쇼핑몰을 지향하는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