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권 강낚시나와 더불어 가을운치나는 저수지에서 살이 오른 붕어와의 만남이 이어집니다. 낯에는 덥지만 밤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나는 이시점 월척과의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조황소식 고맙습니다.
조황소식보니
속쓰리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예전 학교 다닐때, 방학이면 다리밑에서 돗자리깔고 살면서, 물놀이, 고기잡기 등.....
그땐 보가 없어서 물도 깨끗해서 다리위에서 보면 피라미때와 멍짜급 누치도 때로 다니곤해는데.....
진짜 옛날 생각나네요.
몇년전 물에 들어가 보니, 예전에 보이던 텅어리, 꾸구리, 쌀미꾸라지(모두 예천 사투리입니다)는 안보이고
없던 배스가 때로 다니고, 가끔 꺽지도 보이고, 말조개도 있더군요.
주말에 친구모임도 있고, 벌초도 가는데, 짬낚시 한번 해봐야 겠네요.
조황정보 잘 봤습니다.
시내쪽은 낚시하기 그렇구요.
하류쪽으로 가시면 기차철교 아래쪽에서 보 사이에 수심도 나오고 유속도 거의 없어서
거기서 많이들 하십니다.
조황정보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십시요~~
저도 4짜포인트 소개좀 해주세요.....ㅋ
엄지손까락 만한 베스 새끼와 붕애만
얼굴보고왔습니다.
가끔 5치 정도 발갱이 새끼도 보이던데요..
다 돌아봐도 붕어 잡은 분들은 없더라구여,,무지 무지 멀리갔는데,,
덕분에 안동 하회마을 구경하고 왔는데
집에와서 뉴스보니까 하회마을 주차장에 깔아 놓은 잡석에서
발암 물질 나온다고 난리 치더라구여
붕어 못보고 발암 물질 흡입하고
우째 이런일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