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

------햇살 좋고,,,, 조황은 확률로 이야기 드리는 것, 그러나 각개인의 역량이라 함은 주어진 여가 시간에 얼마나 열심히 즐기고 오느냐에 따라 기분도, 조과도 비례 하는것 아닐까요, 저수지와는 달리 광범위한 땜 지역에서의 계절별 포인트 여건등 또는 본인의 낚시 방법에 따라 조과도 기분도 희비. 낚시점에서 쭈~욱 지켜보면 많은 출조인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자기만의 어떤 노하우(?)로 그런대로 재미를 보는 한정된 낚시꾼들을 볼수 있었다. ....물가에 앉아 단 한시간 후에 짜증을 낸다면 명약관화. 사물을 보고 기다림이 곧 낚시를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합천호에서의 방법대로 , 하다못해 수면에 떨어지는 채비 소리 하나에라도 즐거움을 가질수 있다면, 이게 현실에 맞는 과욕없는 진정한 꾼일 것이다, 저는 물가에 앉아 물만 봐도 좋더라-ㅎㅎ 가끔씩은 홀로 출조 했을때도 환자처럼 "아~! 좋다 " 말 소리를 내어 보곤합니다. 언제쯤이 될지 모르지만 마릿수 연연하지 않고 낚시 할 날이 오긴 하겠지만,,,,,,, 현재 제가 판단한 확률로 본 합천호 조황은 "출조해도 무방 " 그러나 몇십수와 월척, 대박, 합천호에서는 어려울 것이며 여타 지역의 타이틀 글 멋진곳으로 조행해야 함이 좋을 듯, 이제 비는 와도 괜찮다만 단, 바람에 약한 꾼이시라면 ""광풍"""은 조심하고 참고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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