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4짜보다 더 좋은 "월척"님들....

연고지가 서울이라 출조가 좀 한정 되어있습니다. 임진강,강화,서산,당진,강원도,보령 정도..그나마 이곳에서 "새우"와 "참붕어'로 튼실한 붕어를 찾기를 수년. 전라도,경상도 권은 글과 사진으로만 보아야하는 그림에 떡 "옥수수" 와 "매주콩"으로 붕어를 상면하고 싶어 몸살이 날정도인데 ...올해도 다가는데 또 못하는가??? 결국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출근해있다가 일을 저지르고야.... 휴가내고~~5분대기 차에 시동걸고~~한강다리 건너고~~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추풍령"휴게소에서 "대구"로 향하는 저 자신을 볼수 있었습니다 . 아!~~드디어 대구가 보입니다. "북대구"로'일만삼천원' 내고 들어갑니다. 유턴 하기전 외편으로 '월척'이보이네요... 첫 도착지"기리지"입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운데...헉! 왠 수상 가옥이... 밤새도록 이곳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리더군요..ㅠㅠ ,이게 뭡니까?수상좌대..수상좌대 나빠요.. 저의 자리입니다. 감게가 무량 입니다! 호랑이로발톱을 새우고, 용으로 불을.. (가운데 포진) 두번째 전투지.."유등연지"입니다 .그림으로만 보던... 동행 해주신"땅붕어"님 , 얼마전 4짜하신분이신데 자리편성이 예술이며 무려 3~4시간을 온 정성을 다해 대를 편성 하시더군요 .감탄했습니다. 저의 자리이며 멀리 하우스 포인트가 보입니다. 유명한 "레스토랑"...이제 가을과 겨울속 사이로 사진을 .. 불꺼진뒤 얼마나 긴장했는지.... ### 비록 기리지에서 옥수수에 아름다운 찌오름을 보고 날으는 붕애를 상면했지만 ,무척이나 벅찬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척이나 잘해주신 "떡붕어님,4짜님,청담님, 백호님, 아주머님, 아가씨, 땅붕어님,일자붕어님 "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대구가 되어주십시오. 납회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다음부터 참석하겟습니다.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