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퇴근시간 직전 바로 출조를 위해 부산히 움직이는 저에게 직장동료가 묻습니다.
낚시가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비유하자면 어떤 재미 입니까? 흐뭇?, 짜릿?, 3쾌(유쾌,상쾌,통쾌)?, 카타르시스?... 뭐 그런 것 들 중의 한가지입니까?
"허허! 해보면 압니다"라고 지극히 단순한 한마디를 던지곤 서둘러 안계장터와 만나기를 약속한 장소로 나섭니다.
저에겐 오늘이 올해의 출조를 마감하는 날입니다
이번엔 그냥 예쁜붕어 한 마리만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영천 청통면 호당2리에 소재한 2,000여평 정도로 보이는 벌곡지란 이름의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못뚝에서 담아 본 상류의 좌안과 우안의 골입니다.
상류엔 울창한 수목으로 낼 자리가 선뜻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가 짧아진 요즘 우리 주말꾼들은 생자리를 만들 겨를도 없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장의 기역자코스보다 훨씬 좁은 직각의 농로를 수차례의 핸들수정으로 무사하게 통과하여
다행히 못 인근으로 승용차를 진입시켜 놓았습니다.
이제부턴 포인트를 찾아야 할텐데 아직까진 제몸이 정상이 아니어서 하룻밤을 지세우기 편하도록 진입로 입구의 넓은곳을 택했고
저의 best가이드 안계장터는 나와 가까이 못뚝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낚시터에 오면 습관적으로 PH(수소이온농도)를 체크해 봅니다
이장면은 낚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나만의 환경체크 정도로 보아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청명한 가을하늘을 화면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가죽나무를 배경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는 순간 좌측 하단의 잠자리가 찬조출연을 요청하길래 허락해 주었습니다^^.
상류쪽에 위치한 조밭의 알곡들이 풍성함을 느끼게 합니다
벌곡지 둘레의 원색의 자연입니다.
어둠이 내렸습니다.
캐미를 꺽고 찌불을 감상하며 한참을 사색에 잠겼다가 안계장터님이 위치한 곳을 응시하는데 문득 수면에 찌불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 총총한 별들이 수면에 반사되어 보이는군요.
이 장면은 카메라로 담을수 없는것임을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하늘의 별들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마치 불량화소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케미를 찍어봤습니다 제가 펴논 대 사이로 안계장터님의 캐미불빛이 보이네요
특별한 입질도 없이 뽀얀 물안개를 피우며 또 그렇게 날이 밝아 버렸습니다
안계장터는 새벽녘에 미끼를 바꿔끼우며 최선을 다해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초저녁에 채집한 씨알좋은 새우들을 그냥 돌려보내기가 무척 아깝습니다
아침 요기로 라면을 끓여먹고 느긋이 쉬엄쉬엄 대를 걷고있는 내자리에 온 안계장터님은 의미심장한 몆마디를 던집니다
안계: 요번엔 자생새우 씨알들이 정말 좋제?
나: 응..
안계: 초저녁에 던져놓은 놈들이 아침에도 살아있구만..
나: 응..
안계: 이런 싱싱한 놈들을 한입에 빨라카마 대구리정도는 돼야 안되겠나 그쟈?
나: 그런가?
안계: 너 사진 좀 찍던데 화보조행기 올릴거제?
나: 올려야지..
안계: 그라마 쪼맨해도 통통한 놈이 하나라도 있어야 안되겠나?
나: 있으마 좋았겠지만 우짜겠노..
안계: 니 요번이 올해 마지막조행이라 안켔나?
나: 응..
안계: 이 근처에 낮에도 새우빨이 잘받는데가 있기는 한데...
순간 안계장터의 눈빛이 반짝이며 나의 즉답을 기다리고 있음이 인지된다
나: 그런데가 있다고?
우린 서로가 눈빛으로 교감했다
안계장터는 나의 올해 마지막 조행을 멋진 추억으로 장식해 주려는 배려의 눈빛이었고
나는 안계장터의 꾼적인 직감을 신뢰하는 기대섞인 눈빛이었다
나: 그라마 가보자. 난 올해는 이번이 마지막인데..
안계: 그래그래 밤 10시까지만 하고는 무조건 철수하는기다 알았제?
나: OK 밤10시까지만...
그리하여 우리는 또다시 피곤한 육신을 이끌고 기대의 땅으로 발걸음을 제촉하게 되었습니다.
안계장터님이 9월말경 이곳의 좌줄풀, 중마름, 우부들 포인트에서 5∼8치 14마리의 조과를 올렸던 영천 신령면 대안2리 소재 고인지에 도착했습니다
수온은 낮아졌는데 전보다 수심이 1m정도 빠졌다니 잘 될것 같지가 않습니다.
8,000평 저수지의 주변이 모두가 이렇게 넓은 황금들녘이어서 바람이 많은 오늘은 채비투척도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안계장터는 수초가 밀생한 찌들찌들한 곳에 앉을 자리도 마땅치 않은 생자리를 개척했습니다
저는 수심50∼70cm 정도의 뒤가 훤히 터인 고인지의 1급포인트였다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건너편엔 2팀의 릴채비 조사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새우씨알이 좋다고 낚시 잘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더군요
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하고 밤10시에 대를 걷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올해의 조행을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다음날 피곤이 덜가신 얼굴로 직장에 출근하니 직장동료가 다시 묻습니다.
낚시가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나의 대답은 매한가지입니다 "허허 해보면 압니다"
과거(2002년도) 월척님(황기택씨)에게 내가 항상 던지던 질문이었던 탓에 이 양반도 내년 7월이후 주5일 근무가 정착되면
낚시터에 따라올 가능성이 많을 것 같아 빙그레 웃음이 납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영천 청통면 호당2리에 소재한 2,000여평 정도로 보이는 벌곡지란 이름의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못뚝에서 담아 본 상류의 좌안과 우안의 골입니다.
상류엔 울창한 수목으로 낼 자리가 선뜻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가 짧아진 요즘 우리 주말꾼들은 생자리를 만들 겨를도 없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장의 기역자코스보다 훨씬 좁은 직각의 농로를 수차례의 핸들수정으로 무사하게 통과하여
다행히 못 인근으로 승용차를 진입시켜 놓았습니다.
이제부턴 포인트를 찾아야 할텐데 아직까진 제몸이 정상이 아니어서 하룻밤을 지세우기 편하도록 진입로 입구의 넓은곳을 택했고
저의 best가이드 안계장터는 나와 가까이 못뚝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낚시터에 오면 습관적으로 PH(수소이온농도)를 체크해 봅니다
이장면은 낚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나만의 환경체크 정도로 보아주시면 됩니다.
오늘의 청명한 가을하늘을 화면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가죽나무를 배경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는 순간 좌측 하단의 잠자리가 찬조출연을 요청하길래 허락해 주었습니다^^.
상류쪽에 위치한 조밭의 알곡들이 풍성함을 느끼게 합니다
벌곡지 둘레의 원색의 자연입니다.
어둠이 내렸습니다.
캐미를 꺽고 찌불을 감상하며 한참을 사색에 잠겼다가 안계장터님이 위치한 곳을 응시하는데 문득 수면에 찌불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 총총한 별들이 수면에 반사되어 보이는군요.
이 장면은 카메라로 담을수 없는것임을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하늘의 별들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마치 불량화소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케미를 찍어봤습니다 제가 펴논 대 사이로 안계장터님의 캐미불빛이 보이네요
특별한 입질도 없이 뽀얀 물안개를 피우며 또 그렇게 날이 밝아 버렸습니다
안계장터는 새벽녘에 미끼를 바꿔끼우며 최선을 다해 화이팅하고 있습니다
초저녁에 채집한 씨알좋은 새우들을 그냥 돌려보내기가 무척 아깝습니다
아침 요기로 라면을 끓여먹고 느긋이 쉬엄쉬엄 대를 걷고있는 내자리에 온 안계장터님은 의미심장한 몆마디를 던집니다
안계: 요번엔 자생새우 씨알들이 정말 좋제?
나: 응..
안계: 초저녁에 던져놓은 놈들이 아침에도 살아있구만..
나: 응..
안계: 이런 싱싱한 놈들을 한입에 빨라카마 대구리정도는 돼야 안되겠나 그쟈?
나: 그런가?
안계: 너 사진 좀 찍던데 화보조행기 올릴거제?
나: 올려야지..
안계: 그라마 쪼맨해도 통통한 놈이 하나라도 있어야 안되겠나?
나: 있으마 좋았겠지만 우짜겠노..
안계: 니 요번이 올해 마지막조행이라 안켔나?
나: 응..
안계: 이 근처에 낮에도 새우빨이 잘받는데가 있기는 한데...
순간 안계장터의 눈빛이 반짝이며 나의 즉답을 기다리고 있음이 인지된다
나: 그런데가 있다고?
우린 서로가 눈빛으로 교감했다
안계장터는 나의 올해 마지막 조행을 멋진 추억으로 장식해 주려는 배려의 눈빛이었고
나는 안계장터의 꾼적인 직감을 신뢰하는 기대섞인 눈빛이었다
나: 그라마 가보자. 난 올해는 이번이 마지막인데..
안계: 그래그래 밤 10시까지만 하고는 무조건 철수하는기다 알았제?
나: OK 밤10시까지만...
그리하여 우리는 또다시 피곤한 육신을 이끌고 기대의 땅으로 발걸음을 제촉하게 되었습니다.
안계장터님이 9월말경 이곳의 좌줄풀, 중마름, 우부들 포인트에서 5∼8치 14마리의 조과를 올렸던 영천 신령면 대안2리 소재 고인지에 도착했습니다
수온은 낮아졌는데 전보다 수심이 1m정도 빠졌다니 잘 될것 같지가 않습니다.
8,000평 저수지의 주변이 모두가 이렇게 넓은 황금들녘이어서 바람이 많은 오늘은 채비투척도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안계장터는 수초가 밀생한 찌들찌들한 곳에 앉을 자리도 마땅치 않은 생자리를 개척했습니다
저는 수심50∼70cm 정도의 뒤가 훤히 터인 고인지의 1급포인트였다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건너편엔 2팀의 릴채비 조사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새우씨알이 좋다고 낚시 잘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더군요
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하고 밤10시에 대를 걷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올해의 조행을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다음날 피곤이 덜가신 얼굴로 직장에 출근하니 직장동료가 다시 묻습니다.
낚시가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나의 대답은 매한가지입니다 "허허 해보면 압니다"
과거(2002년도) 월척님(황기택씨)에게 내가 항상 던지던 질문이었던 탓에 이 양반도 내년 7월이후 주5일 근무가 정착되면
낚시터에 따라올 가능성이 많을 것 같아 빙그레 웃음이 납니다.
올해 마지막 가을의 낚시여행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벌곡지에 이어 고인지까지 나섰는데...한마리라도 마중을 나왔으면 바랫는데.
아직 시간이 좀 있는데 한번 더 나서보시지요.
혹 아십니까?
덜컥! 하고 큰 선물이 나타날지..ㅎㅎ
동행하신 안계장터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납회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멋진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조우와의 멋진 쪼우기는 길이 기억에 남지요. 아름다움이 그득한 조행이지
않았나 싶네요. 아주 세심한 수질검사에서 귀소본능님의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함을 느낍니다. 동행하신 안계장터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늘 즐거운 조행되세요.
아직 월척이 낚일 기회가 더 남아있습니다. 언젠가는 참한 대물이 인사하겠지요.
수고하심과 좋은 그림과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무탈하세요....
나:뭐라하노?
마눌:낚시가 잼 있냐고?
나:.................재미있지.
마눌:그라몬 팔좀 쭈물리봐라.
마눌:저 저기 설거지 쌓인거 보이제.
마눌:세탁기에 빨래 다 됬당...꺼내봐라.
마눌:아따 꼭꼭 쭈물리 봐라.
요즘은 함께 다닙니다. 자리뒤에 텐트 치고
열심히 장난치고 입질 안오나 한번 보고 이내 코골고 잔답니다.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고 추운날 감기 조심하세요.
올해가 다가려면 아직 멀었는데
벌써 접다니요,
요래 괜찮은 조행기 올해 한번만 더보이주이소...
안계장터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안계장터님과의 조행, 감명으로 잘 보았습니다.
화보에 푹 빠져 몇번이나 보았습니다.
조밭의 색감이 무척이나 색다르게 느껴지고,
PH 재심도 와닫습니다...(제가 매일 하는일이라...^^)
아름다운 화보를 가을이 다 가기전에 함 더 볼수는 없겠습니까?...^^
늘 건강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장터님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조행기 서두에.. 올해의 마지막이란 문구에..
어찌 이리 서글픈 맘이 드는지요..
낚시라는 것.. 그렇습니다.. 해 보면 알지요..
어떻게 설명을 하겠습니까.. 정답인 듯 합니다.. ㅎㅎ
화보가..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매일매일 보는 사진이지만..
볼때마다 새로움과 근원을 알 수 없는 흥분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조행기라는데.. 어쩌면..
붕어 얼굴이 없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ㅎㅎ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마지막이라는 단어에 아쉬움을 표하구요..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2005년도 첫 화보를 기다리면서.. ^^*
영천군청통면호당2리"벌곡지"화보와 영천군신령면대안2리"고인지"화보잘보고 한참느끼고 갑니다.
대단한 태그의 마술사라고 칭해도 되겠습니다.
저빨붕 사진도많이찍어봤는데도 아직은 아닌것같습니다.
화보조행기 올리는솜씨 정말부럽습니다.
귀소본능님! 밤기온이 많이차갑지요.동행한 안계장터님저수지 2곳다니녀라고 수고많앗습니다.
귀소본능님,안계장터님 건강하십시요,행복하십시요
이틀 동안의 낚시여행 많은 아쉼 속에 묻어 지네요.
님의 낚시여정의 마지막 이란 표현 ~ 너무 어색하게 들리네요.
지키기 어려운 약속이란것을 잘 알지만ㅎㅎㅎ
항상 안계장터님이 건강을 걱정 하시지만
응급실 에서도 조과가 궁금하신님 또 다시 물가로 나가시겠지요.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사고, 두분 가정 행복하시고
즐낚 하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님의 솜씨로 인해 더욱더 빛을 발하는 멋진화보로 변했군요..
벌써 올해 낚시를 마감하신다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이제 점점 추워지면 화보조행으로 즐거웠던 대리만족도 줄어들것같아 벌써부터 섭섭해집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자연과 아름 다움이 묻어나는 올해 마지막 출조 정말로 멎진 화보 새롭군요
연이은조행이 낭만이 가득하고 멀리서나마 물가앉은 님에 모습이 아련히 그립군요
조과가 없으면 어떻 습니까
동행하신 안계장터님과 하룻밤 정겹고 보기 좋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 하셨고요 건강 하세요....................
안녕하십니까 ! 처음 뵙겠습니다 .
혹시나 귀소본능님! 님! 께서는 시인이나 또는 소설가 내지는 사진 작가는 아니신지요? ^^*
먹고 사는게 바빠서 출조도 못하고 조행기만 도둑질 하는 사나이 가슴을 찡~ 하게하십니다.
저도 님!처름 환상적인 조행기를 올려 보는것이 꿈인 허접입니다.
꼭!한번 물가에서 뵙기를 기다려봅니다.
괴팍한 날씨에 아무쪼록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바라오며
잘`놀다 갑니다. 다음에 또 들러겠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님과 함께 웹상의 낚시여행 잘 하고 있네요
역쉬 멋진 조행기에 감명받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낚시여행이라니 좀 섭하네요
한 두번 만 님의 조행기를 더 봤으면.....
늘 건강하시고 이번 납회때 만나뵙고 싶네요
허허 그냥 웃지요
잘 보고 갑니다
잘꾸며진 화보 조행기 잘보았읍니다
너무 멋 있네요
좋은 시간 즐거운 하루 되셨네요
밤기온이 추운데 수고 하셨읍니다
가을의 정취를 한것 느끼게 하는 화보집 즐겁게 감상 햇습니다
저절로 고향 들녘을 생각하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 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
낚선님의 구수하고 잔잔한 화보 잘 보고 있는데 일일이 댓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디 올해가 가기전에 낚선님에게 덜컥! 하고 큰 선물이 나타나기를 바라겠습니다^^
늘사랑님
과찬의 말씀에 괜히 쑥쓰러워 집니다
후배들을 늘 사랑하시는 늘사랑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김군님
님의 아이디를 칭하기가 어찌 죄송스런 마음도 듭니다
건강하시고 님도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이가님
저 다음주부터 객지에 장기출장이라 시간이 없을것 같아 일찍 대를 거뒀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심50전님
저는 수심50전님 조행기 중독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 올해 출조를 접었지만 수심50전님의 조행기 보는 재미로 지내렵니다. 부탁드려요^^
사또님
올해는 동출 한번 못했는데..
내년엔 동출과 아울러 한수 가르침을 주십시오^^
빨강붕어님
아이구 저 태그의 마술사 아닙니다. 요즘 왠만한 젊은사람들 반에반도 못합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고 빨붕님도 올해가 가기전에 덩치에 걸맜는 참한대물로 한마리하셔야 할텐데...^^
말뚝이님
안계장터님과 저의 오랜 글들을 아직 기억하여 주셔서 쑥스러울 따름입니다
귀금속이 필요할땐 꼭 말뚝이님께 방문해서 구매해도 되겠는지요^^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시길..
노월사님
'논고동 맘만 먹으면 비료반포대' '까치밥 꿀꺽' 참 재미있게 잘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송사리님
요즘 바쁘신 모양이지요? 님의 정열적인 조행이 봄부터 여름까지 지속됐었는데..
요즘은 뜸하시네요 무쪼록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갈밭골님
참으로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숨어들고 싶습니다
과찬이십니다 저도 물가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케미마이트님
요즘 월척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시는분이 케미마이트님이 아닐런지요
멋진화면 선별하시랴, 좋은글 옮기시랴, 신입회원 챙기시랴....ㅎㅎ
덕분에 좋은글과 음악,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타짜님
이제 타짜님도 작년 3월달 월척 두마리 하셨을 때와 같이 올해가 가기전에 한늠 하실때가 됐는데... 그죠?^^
새물찬스님
새물찬스님이 올려주신 수중영상... 미끼별 붕어의 반응을 유심히 살폈더랬습니다
귀한자료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안계장터
신뢰하는 나의 best가이드 안계장터님. 한해동안 갖은 불편을 드려 죄송했습니다
내년에는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나이다. 굿~나잇 ^^
소류지님
항상 좋게 보아주시고 격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소류지님도 하시는 모든일이 잘 풀려나가시기를 빌어드립니다
양심들가지셔
안계장터씨
다만, 저는 저수지를 죽이려 이 조행기를 올린것이 아니오니 부디 맘 푸시고 너그러운 해량을 베풀어 주십시오
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데로 잘 이뤄지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