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2박3일 데이트.... 가봉 확실히 하고 출조..
형님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잔챙이가 나온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5짜터에 자리가 있네?
1초에 망설임도 없이 대편성 ㅋㅋㅋㅋ
매년 3~5번 정도 출조하는 곳인데 올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할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기네.
전투 낚시하기 딱 좋은 구성으로 셋팅
수심 1미터권 물색도 나쁘지 않고 좋은데 바닥이 너무 지저분하다..
바닥 찾기 쉽지 않겠는데...
44. 48. 52. 50. 48. 52. 48. 34
얼레 4대 옥올림 4대
세상 편한 자세로 낮잠자고 있는데..
누가 부르는거 같아서 보니...
명구형님께서 간식거리 사오셨네...
항상 위문오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꼭 맛있는거 사서 가겠습니다.
여기는 글루텐이 잘 먹히는 곳이라 두가지 맛으로 준비.
바닥이 지저분 해서 낚시대당 30번 이상 캐스팅한 듯..
ㅋㅋㅋㅋㅋㅋㅋ
옆 조사님과 1미터 차이...
48대 옥올림에서 찌를 아주 아주 중후하게 올리는 입질에 덜커덩 하더니.. 팅.....
올해 몇번째 목줄 팅인지...
진짜 케브라 합사 목줄로 바꿔야 하나?
이번거는 너무 아깝네...
48대 얼레에서 입질인듯 아닌듯 한 찌 움직임에 월척 한 수..
목줄 터지고 나온 뒤라 계측도 제대로 안 했음...
제대로 측정하면 32정도 될 듯
약속의 4시..
여기는 입질 시간대가 4시..
졸린 눈 억지로 떠가며 4시까지 버텼는데..
아무일 없이 동이 트고 날이 밝네..
아침장이 좋은 곳이라 좀 더 기다려 보지만 아무 소식이 없네...
황금빛 붕어 한번 더 보고 방생해야겠다..
사이즈가 아쉽지만 그래도 월척 아이가~~~
늘 그렇듯 살던 곳으로 보내줍니다.
천천히 대 접고 있는데..
예돈희님이 위문 오셨네...
커피와 델리만쥬 잘 먹었습니다..
그 와중에 희원형님도 위문 오셨네...
감사합니다..
지영감 독조할 때 아무도 안 왔다고 궁시렁 거리던게 생각나네예ㅋㅋㅋㅋ
독조라 쓰레기는 얼마없네요...
명구형님. 희원형님. 예돈희님 위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맛을 보고 오셨으니 다행입니다.
그 곳엔 가봐야지 하면서도 잘 안가게 되더군요.
작년에 몇번 답사 가본게 전부입니다.
올해는 조용한 평일 낮에 잠시 들러볼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붕어 상면 하셨으니
다음을 기다려 봐야겠죠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안 출 하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