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늘 그래듯이

7월30일 어둠이 내리고 있는 천마지를 찾아 갑니다~~~~




보름인지 ~~~~

구름 사이로 간간이 나오는 달이 너무 밝아 불빛이 필요없습니다

달밝은 천마지는 말형상이 뚜렸이 보입니더

아주 옛날에 말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천마지라고 합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 밤에 출도 합니다




날이 좋아 마름위에 숨구멍이 다보입니더~

후레쉬는 못 하고 그냥 흑백처리

주위에는 꾼들이 우글거리고

부부조사가 앉자 있는

바로 옆에 대를 폈습니다.

수심은 약70에서80정도 나오고 대편성은 왼쪽에3.3 부터시작해서2.6 2.3 2.3 1.9 2.5

6대글 폈습니다






















12시 까지는 계속 잔챙이들이 설치는지 찌올림은 없고~~~~~~

밤새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총소리가 30분 마다 울리고~~~~~




오늘은 오로지 콩으로 승부를 걸려고

천마지는 콩과옥수수 떡밥을 주로 사용한다고

부부조사 말씀하시고

부부조사님은 떡밥으로 승부를 거는것 같군요




새벽이 밝아 옵니더




부부 조사님은 돌아가며 잠을 주무시고

부부조사님의 대는 3대를 펴셨군요~~~~







노란 네잎클로버~~~~~~~~?




칠오자리




천마지 상류에서 찰칵










천마지는 안전사고 장비도 설치해 놓았네요




밤새 조용했던 칠오자리










나무 위에 학이 앉아 쉬고 있고>







못뚝 아래 찰칵




못뚝에서 상류쪽으로 찰칵




다 정리하고 ~~~~~~







자인 ~용성간 도로쪽으로 갑니다

신관지(처음 나오는 못 왼쪽에~)마을회관을 지나~~~~~

새로 생긴 길이라 혹시저수지라도 있을찌~~~~~










마을 회관에서 500m 가다 보니 못뚝이 보이네요
















물이 너무 맑아 새우도 보이고 ~~~~

낚시한 흔적은 몇군데없고~~~~~
















수심이 꾀나오는데도~~~~

말풀이 다 보일정도니 너무 좋습니다




못뚝에는 고무나무가 서 있고

맑은 물에서 대물을 잡을수 있을련지

다음주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수석집에서 몇장 찰칵



















제 눈에는 순이는 안보이고 ~~~~~

외 이런 남근석만 보이는지~~~~~~~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작업하러 갑니다~~~작품같지 않아서 습작에 올립니다

대물 잡을때 까지 습작에서 숨어살람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