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지난주 비가 많이 와서 최악의 가뭄으로 바닥을 보이던 저수지들이 하나둘 수위를 회복하기에...
이번주는 작년 이맘때 만수위에 덩어리 좀 나온 서산의 저수지로 가려고 힘차게 출발을 해봅니다.
서산까지 가서 들린 낚시점에서 내가 가고자하는 저수지는 수위가 3m는 더차야 만수라네요.
어쩌나 갈등 생기네...아마 비가 서태안권은 그리 많이 오지 않았나봅니다.
하는수 없이 음성으로 차를 돌려 왔던길을 다시 올라가봅니다.
2시간 달려 도착합니다.
제방을 보니 만수위를 보이네요.
멀리보이는 상류도 중하류도 앉을 자리에는 꾼들이 만수위 특수를 보려고 자리가 없네여
상류권에 올라와 꾼뜰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잠긴 둑이 있는 곳에 겨우 한자리 나와 대를 펴봅니다.
비좀오면 좀 위험스러 보이는 곳이죠
인원이 많으니 좀 긴대로 펴봅니다
40~50대까지 12대를...
대를 다펴니 저녘을 먹어야겠네요.
혼자올때면 늘상 요렇게 간단히 해결을...
동호회서 왔는지 다들 모두 모여...
타동호회 본부석 바로 옆에 대를 펴서 시끄럽겠다 생각했는데...
그런데로 조용히 담소들 나눔이 보기 좋더군요
밤낚시에 들어갑니다.
잠시후 8치 한수가 나와주네요
이후로 밤에 많은 찌올림으로 재미있는 낚시를 해봤네요
물론 새벽2시경 덩어리급 끌어내기하다 옆낚시줄에 걸려 떨구었지만...
그렇게 케미의 향연을 만끽하고보니 금방 날이 밝네요.
오늘은 밤이 넘 짧게만 느껴지더군요.
살림망도 올만에 담구고...
아침장을 보려고 모든 조사님들이 분주하네요
아침에도 나와주네요.
오늘의 최대어인듯 싶네요
모처럼 밤새 많은 찌올림과 손맛으로 즐건낚시를 했네요
그럼 조과를...
5치부터 최고가 9치네요.
어제 밤낚시에서 이저수지에서 월이 3수정도 나온듯 하네요.
저야 월이 없이 좀 아쉽지만 덩어리급 손맛은 비록 떨구었지만 봤네요.
고향으로 보내고 철수를 해봅니다.
원래는 서산권으로 가서 낚시하려고 내려갔다
낚시점에서 물이 덜찼다고 해서
다시 올라와 음성으로 가서 만수위 저수지에서 많은 손맛을 본조행이었네요
이상은 팔칸포의 만수위 저수지조행기였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
즐감 하고 갑니다...^^
얼굴 못본 덩어리는 다음 출조시 상면 하실것 입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붕어사진이 있네요^^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요즘 비가 많이 내리네요
늘 안출하세요
안출 하세요
릴꾼들 퐁당 퐁당!ㅋ
아름다운 사진들 구경 잘 했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출조 되세요!
그치요 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잔손맞은 보셨으니 그나마
위안이 되었겠습니다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늘 안출,안낚 하시고 행복한 출조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