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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천 리

IP : 8d8e35187de01b6 날짜 : 조회 : 1536 본문+댓글추천 : 0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 줄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IP : 514842b3584fd85
미련도 남아 있는거 보이 하산길이 멀었는갑다 나두 그렇지만


좋은생각만 하고 사시게나.... 봄이되어 볼거리도 만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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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8e35187de01b6
저한테 속지 마이소.
탈 쓴 인간인 줄 알면, 티끌만큼의 서운함도 없겠지요.^^

앞산을 등지면 뒷산이죠.
응고된 생각이 녹으면, 앞산도 뒷산도 아닌 그저 산이 아닐지요.!!

억지가 많이 느셨습니다.^^
앞 마당에 천리향이 가득하던데, "인향만리" 여여한 삶이길 바랍니다.

오감에 꺼달려 제멋데로 생각에 의지하지 않으면 되는데 이것이 어렵지요.
"해우소(근심을 푸는 곳)" 일명/똥꾸당에서 오답인 줄 모르고 아차 할때도...

夜心만만에 미련이 있나 봅니다.^^
좋고 나쁜 것이 실체가 없음에도, 있다고 생각하는 무명에 발목을 잡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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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4842b3584fd85
자네한데 보다도 아이들이나 제수씨한데 미안해서 그카제

남자끼리 살면서 우째 허물이 없겠노 물가에서. 그만큼 살았어도 허울만 남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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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8e35187de01b6
조락 무극님! 뜬구름 잡는 소리랍니다.^^

다들 영혼이 자유로워서 신경줄 끊고 삽니다.
허물 벗기로야 양파껍질과 다를 게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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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8e35187de01b6
첫월배딴님!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시니 그것이 아는 것이죠.^^

아 예.../조행길 즐거움은 끝간데 없어 바람 같은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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