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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휴가

IP : fc075d108297ac9 날짜 : 조회 : 1663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우리 마누라님이 스페인으로 10일간 여행을 갔어요. 두딸 다 시집보내고 혼자집에 우두커니 있으려니 참 그러네요. 겨울만 아니면 낚수대 둘러메고 어디라도 떠날텐데-----. 재작년에는 가을에 떠나서 혼자 신나게 낚시 다녔는데 말입니다. 하우스 낚시나 가야 겠네요. 이시기에 이런 경우라면 월님들은 뭐를 하시겠어요?

2등! IP : 93ac5b98aeb6145
왜 그러셨어요.
스페인으로 같이 가셨어야죠.
거기서 샹송으로 인어도 유혹하시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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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bbc4c566b6ff0
그런 복은...

전생에. 물에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신적이 있으셨던가...

현생에. 부도직전에 몰려 목숨을 버리시려하는 사람을 도와. 회사두 일으켜세우구
풍지박산 직전의 한가정의 구하신 공덕을
쌓으신 경우에 한해서만 받으실수있는

귀한 복이신데....


10일간의 버림당함(??)

아~~
상상만해두...떨립니다

엔돌핀이............. ....... ....... ...... .............

항상 꿈꾸던. ..버림당함 -.-









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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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075d108297ac9
두개의 달님 말씀에 한참을 웃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소풍님은 뭘 안다는것인지--- 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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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bfe90d93a64a1
처가도 가깝고
애들은 어리고
어머니 모시고
친척들은 가까이 사시고 ᆢ


한번쯤 3일정도만 혼자 있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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