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피터™ (39.♡.59.230) 날짜 : 14-08-05 08:49 조회 : 1393 추천 : 0
피 같은 하기휴가 14일 중 5일을 팔았습니다.
하루 40마넌. 5일 200마넌.
아내에겐 100마넌만 주면 되지 않나?
라고 제 안의 악마가 '싸'스럽게 속삭이는군요.
아니야, 그건 순결한 방법이 아니지!
라고 반항해 봅니다만!
허이구~. 순결은 된장! 주긴 뭘 줘욧! 우리 만날까요?
라고 또 다른 악마가 '풍'스럽게 친한 척을 합니다.
아아, 순결의 길은 왜 이토록 험난한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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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빠야가 오늘 전화,문자,카톡 일절 불통입니다.
오빠야는 머 그리 신경안씁니다만....
우리 돈 !!
아니.. 내 돈!!
100마넌~~~~~~~~워디에 있니~~~~?
존말루할때 나타나삼....!!

돈이 젖지나않을까 맘이 편치 않습니다.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지켜보다가
바람처럼 나타나서,,, 싹,,,
흔적도없이 사라집니다요
분명 피러형 낼 오는거 맞지요..?
일단 속부터 비우고 준비 드갑니다
자금 계획이 엇나가는데...
피터님 꼭 꼭 숨으셔요!
머리카락 안 보시게 !
아님 저한테 연락 하셔요!
피신+안전 해 드림니다.
피터님 꼭 꼭 숨으셔요!
머리카락 안 보시게 !
아님 저한테 연락 하셔요!
피신+안전 해 드림니다.
까이꺼 돈 100마넌이 비네 젖은들 먼 대수겠습니까...?
다만......
물에 뿔어서 찢어지지만 않았으면....하는 작은 바램이쥬....머!!
임자는 따로있습니더.ㅎㅎ
낼 속비우신다고요?
술 드실줄 아십니까??ㅋㅋ
텨==3333333333
먹을게 술밖에 없는거여..?
그런겨.?
설마,~~~ ㅠㅠ
간택된자 그 누구더냐~~?
저는 떳떳하게 기다립니다
분명히 연락올겁니다~~
만약 돈 다쓰고 빈손으로 나타나신다면
그땐 사생결단 납니다
평생 따라댕기면서 3 초라고 놀릴겁니다~~~^^
이... 이 방이 아닌게벼... 후다닥!
ㅋㅋ
토끼같은 이느낌은 뭐지....?
2초정도요^^"
누가 왔었나?
백만원 잡아라~~~
아...아니 얼쉰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