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따로있지만 은사님의 부탁으로 젊은 나이에
대학강단에 올라서 해부학을 가르킨지 올해로 만 2년이
되었습니다.
국가고시 발표가 오늘있었는데요. 12명의 제자가
합격했다고 작은선물을 들고 퇴근무렵 찾아왔네요.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ㅠㅠ
고맙고 또 고맙고 찾아주어 너무 고마웠습니다.
비록 비루한 안주에 소주한잔이지만
술이 술술 넘어간다는게 참 오랜만 이였습니다.
부디 이맘변치말고 성공해서 비싼밥 사달라고 했습니다.
"쌤 아프지말고 자주 놀아주시구요 너무 감사해요."
대리불러 조수석에 앉아 밖을내다보는데
이런게 보람이고 행복인가봅니다.
저는 비록 아직 가난하지만 마음은 이미 부자인가봅니다.^^
안녕히주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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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임다 ^^;
편안한 밤 되십시요
낚싯대 사주세요
또고기사주세횻....네!!!???
지금 근무지휴계실 침대에 뻣었따우~~~~-.-""
쏘가리 매운탕에 시원하게 일잔 함서 ㅎㅎ
청출어람계속되시길~~
인생 뭐 있습니까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