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 동안의 독조를 이만 접습니다.
가랑비와 함께 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나비가 쉬다갔구요.

존만 잉어와 붕어도 만나봤습니다.

다시는 안 온다, 는 구시렁에 회유도 받아 봅니다.

5짜는
여름휴가 때 보려고 일부러 안 잡았습니다.
워낙 피가 순결하다보이,
모기 물리지 않고 땀 별로 안 흘립니다.
해서, 여름을 제일 좋아합니다.
고마 들어와라?
라는 누님의 카톡이 옵니다.
이만 철수합니다.

집에 가기 싫은데... ㅡ,.ㅡ"
들어오지 마라 = 집 나가라'
이런뜻이 아닌가요?
5짜 8톤만 자바주떼요.ㅡ.,ㅡ;
누부야 화나시믄 안됩니더~~
5짜 가을에 보이주이소
기다리께예
하도 징그러서 요즘엔 물 말랐던 저수지만 다니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영 불안합니다. ㅡ.,ㅡ
어케 사셨을까요 ..
낚수에 진심인 선배님을 보면
항상 넘 멋지시다고 생각합니다 ..
따봉 !!@
영영쫓겨나면 낚시터로 부식갖고
오실거에요 ㅜㅜ
현명한 선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순순히 드가시는 기 현명한 처사십니더.
그까이꺼 괴기 잡아보이 머하겠십니꺼?
---> 곰아 들어와라
아닐까요?
이틀 수고하셨어요 ^^
혹시 잉어 아가야들 앞발로 퍽
아니시겠지요~~~
멋진곳 입니다..
가면 가는갑다 오면 오는갑다 하면
쪼메 슬퍼집니다...-_-
그렇다고
내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짜라본지 꽤 된듯합니다
봉다리 몇개 디려여?
바늘에 봉다리 낑구믄
손맛은 비슷할꺼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