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반지하를 살고 있는데...하루는 냥이가 창에서 가질 않고 울길래 배고파서 그런가하고 참치를 주니..
그담날부터 계속 오네요 캔하나씩 주는거야...별 상관은 없지만 며칠 줬다고 지 몸도 제손에 비비고 얼굴도 비비고 하는데...
한번은 손가락을 무네요...그르렁? 같은 소리도 내구요..가래 끓는듯한...저놈 아직도 위에서 째려보고 있는데...--
좋다는건지...냥이는 많이 접해보질 않아서요...뭐...별거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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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그러렁 소리를 내는건 기분좋을때 하는 행동이 많아요
목같은곳이나 배쪽을 벅벅긁어주면 눈 지긋이 감고 좋아 합니다
촌에서 고양이 몇마리 키워 봤는데
장난감같은걸로 놀아 주세요 ㅎㅎ
잘아는건 아니고 경험상 그래요 ㅋ
담배 마니펴서 가래가..,.헐..
고양이 하고 친분이 없어서리!!
참 친해지기 어려워요.
귀엽게 굴다가도 한번에 훅...ㅎ
장기간 밥을 안준다고 느끼면 떠나더군요.
밥 주지마세요, 정들어요.
아니다 싶으면 떠나는게 고양이입니다.
어서 밥내놔라 닝겐~!! <-이러는 겁니다,,ㅎ <br/>
잘 살펴주세요~
고양이는 개랑 틀려서 손가락으로 먹이 주거나 하면 혀로 핥는게 아니고 이빨로 꽉 깨물어요.. 먹이 먹는 습성의 차이일꺼구요.. 장난치자고 할때 개처럼 손을 핥거나 하는것보다는 물거나 발톱으로 할퀴여요...
그래서 개에대해서 많이 아시는분들 첨에 적응하기가.. 쓰담어주거나 하면 골골송부르구요.. 모 그게 귀여워서 키운다고는 하는데 할퀴고 무는게....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런다는건 다른사람 손에 키워지다가 도망나왔거나 버렸을 가능성이 많네요..
끝까지 하실수 있다면 키워보시는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개보다는 위로움을 덜 타서 요즘 혼자사시는 분들한테는 인기가 있죠..
개처럼 배변 훈련을 하지 않아도 고양이 모래만 깔아주면 알아서 싸고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덮어놓더라구요.. 단지 다 크면 털이 좀 많이 빠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저도 큰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여건이... 노르웨이숲이라는 고양이만 가끔씩 검색하고 있네요..
길 고양이였고 3년전 추운겨울날 저희집 앞에서 떨고 있더군요
다가가는데 한달 걸린듯
그후 더 추워져서 잡아서 창고에서 키움
4월달에 방생ㅎ
3년동안 새끼 포함 5마리 키우며 지금은 하루종일 집근처서 놀다 드옵니다
이름 부르면 전부 달려옵니다 밥은 사료만 먹구요
배고프면 웁니다 밥달라고 ㅋㅋ
고양이과의 습성을 이해하지못한 사람들이
해꼬지 한다느니 무섭다느니 이상한말들을합니다
고양이는 친해지면 물면서 노는데가끔은 피가조금나오기도 하죠 그게 고양이과 동물들의 습성이며
이때 때리면 고양이들이 사람을 이해할수 없게되어
사이가 않좋아지고 등지게됩니다 그르릉 대는것은
친구로 인정한다는 의미죠^^
좋아서? 그런건알겟는데 심하더라구요 교정이안되는건가..
고양이들을 쳐다보고있으면 제가 힐링됨을 확실히
느낌니다 통조림을 주지마시고 (돈많이드니까^^)
근동물병원이나 마트에가시면 고양이사료
안비쌉니다 그거 한번에 종이컵으로 가득정도
아침저녁으로 두세번만 주시면 됩니다
어찌되었던 좋은일 하신거구요 착한마음이시네요
어복 많이 받으세요^^
그르렁 거리는 소리를 보통 골골쏭이라고 하는데... 기분이 아주 좋을때나..마음이 평안할때 내는 소리입니다..
우리 배스처리반님이 냥이에게 잘해주시니까 감사의 표현을 하는것 같습니다..
머리 스담하면서.. 냥이 눈을 바라보며 천천이 눈을 깜빡거려주시면 냥이 또한 똑같이 눈을 깜빡거리며 인사를 할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냥이가 쥐를 물고와도 놀라지 마시고.. 예뻐해주세요..
냥이는 가장 좋아하는것을 우리 배스처리반님에게 주는것이기에.. 냥이 마음을 헤아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멋집니다~^^
배스처리반님댁에 오는 냥이는 태생부터 길냥이는 아닌거 같구요..
누군가 키우다가 탈출하였거나 버려진 아이 같네요..
보통 길냥이들은 경계심이 심해 먹을거 몇번줬다고 앵기진 않아요..눈키스도 할까말까..
사람손에 키워진 냥이 같습니다. 불쌍한아이에게 먹을거 챙겨주시니 감사하네요..
묘연이 찾아오신거 같습니다. ㅎㅎ 키우시기는 어렵고 밥이나 주신다면 살짜기 사료로 바꿔주세요..
사람들 먹는거 많이 먹으면 냥이들은 아파합니다. 염분이 들어간 음식은 냥이에게 별로 안좋아요..
스텔스님 말씀처럼 마트가면 싸고 좋은사료 많으니..이왕 주실 밥 사료로 바꿔주심이..^^;;
묘연이라 생각하시고 키우실 생각이시면 입양하시는것도 좋구요..그래도 좋은일하시니 복받으실겁니다.
자주 먹으면 구토와 설사합니다 위험할수도 있으니
적당히 주세요 참고로 집에 고양이2마리 키움니다
고양이 사료 사다 먹이시고 비싼 사료 필요없구요...
제가 보기엔 다 똑같습니다..
길냥이로 두지마시고 이것도 인연이다 생각하시고
같이살아가세요 ㅋ
베스 잡은거 버리지 말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살싹 끊는물에 잇햐서 주면 환장하고 먹을꺼에요~~
고양이는 맛난느거 먹을때~ 아울~우웅~ 하면서 먹지요~
그리고 사람이 먹는 염분이 많이 포함된건 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ㅠ 차라리 사료를 주시는게..ㅠㅠ
사람 먹는 음식 먹으면 제명에 못살고 요절합니다.ㅠㅠ
모든 귀차니즘도 마다하고 저는, 예서 사는 동안 책임져 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저와 같은 생각을 갖지 않으셨다면 아예 정을 주시지 않는 것이 옳을듯 여겨집니다.
저 같은 경우 이제는 떼어놓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고양이의 변은 냄새도 고약해서, 이 시골 넓은 부지에서도 코를 막아야 할 정도입니다.
그 모든 것들을 참고 견디지 않을 양이시면 괜한 먹거리를 주는 행위도 잘라버려야 합니다.
가정에서 한 두 마리 키우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길고양이의 경우,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실 것이기에 제 입장만 피력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그냥 만지지는 마세요!
고양이는 나중에 주인 머리위에 오르려고까지 하려고도 하더군요. 전 고양이를 안키워봤지만 동물농장 이란 티비 프로그램보니 길 고양이 무섭더군요. 길고양이가 그런식으로 밥주길래 오다 보니 그 집 고양이를 쫓아내고 지가 대장 역활을....결국은 그집서 키우는 고양이는 새끼 지키려고 새끼를 어디 공장 창고에 물고가서 숨어서 젖물리는 상황까지 만들어지는 걸 보고...주인은 펑펑 울고..전 고양이는 웬지..........마치 개가 고양이 싫어하듯, 전 고양이가 싫어용..
좋아서 그러는거 확실합니다^^
많이 예뻐해주세요 ^^
개네들은 항상 사람 위에 있다 하네요
언젠가 고양이 가까이 한면 항상 손해 봐요 거두지 말아요 ~
그리고 사람 물어요 ~먹이를 주면 자기가 무서워서 주는줄 안데요 가까이 하면 할수록 민페~
그리고 부비는거는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가 사람을 영역으로 들여다고 생각 하면서 사람을 밑으로 생각 하는거여요 `아이고`
아무든 고양이 사람 위에 있다고 합니다 `
참치말고사료주시면될거같아요.
우리막내도참치먹고탈났거든요.
조금은괜찮지만.
소주한잔덜마신다생각하고보살펴주세요.
말못하는짐승이못난인간보다나요.
집에서 키울 여력은 안되고...밥은 사료로 바꿔 주겠습니다...
밥주지마라...정주지마란 분들도 계신데...좋은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도망쳐나왔든 버려졌든...살겠다고 다시 사람한테 온 놈을 안쓰러워 차마 내칠수가 없네요
많은 관심과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