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짐을 싣고 당진에 왔는데
공장들가야는데
겁나 큰건물에 개만2마리있는데
들가자니 뒷골이 싸늘한데
해뜨기기다리자니 한참 남았는데
예전에는 공동묘지 아래서 독조도 했는데
이젠 밤에 혼자 있는것도 무셔졌는데
얼마전 혼자 새벽4시에 하차하러 들어갔는데
2년전에 사고로 현장에서 돌아가신분 생각도나고
난데없이 고양이가 쓰~~윽 지나가서 심장하나 떨어지고
바람에 건물에 뭔가 부딪히는 소리도나고
차에 달린 팬돌아가는 소리는 스산하게 들리고
때마침 그시간에 난데없이 휴대폰 알람도 울리고
온몸에 털이 발딱 서는걸 느꼈심다.
한번 더 공포체험을 할까요?
차에서 한숨자고 해뜨면 들까요?
아띠~~~~낮에 일하는 직업으로 바까야지
명 짧아지것슴다
파랑 휴지 줄까?
난, 노랑이요.ㅡ.,ㅡ
노.. 노랑?
노랑은 없는데..ㅡ.,ㅡ;
뒤에 귀신이 쳐다보고있네요
삼가내주세요.
귀신이 놀라서 기절 할겁니다..ㅎ
대기하다가 잠들었을듯^^
귀신 둘 더 불러서 고스톱이라두 치시지~~^^
차에 오르는데
뒤에서 잡아당기는듯합니다.
아~~/~~짜증
그리도 등골오싹해서 시원은합니다
그렇습니다.
좋은거 많이 드시고,
220v 콘센트에 충전 확실히 하셔야합니다 .
귀신이 마주치면 기겁할 듯 ㅋㅋ
귀신도 뭉시리님보고 기절할것 같은디....ㅋ
지금쯤 잠자리에 들시간이군요...
푹 쉬어야 체력 회복이 되어 무섬을 덜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