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미에 잡짜붕어입니다.
저희 회사가 구미시 장천면 배나무골지 바로 부근에 있습니다...
어제(5월3일) 퇴근전에 배나무골지에서 카메라2대 돌리고있다는 첩보가 들어와서 퇴근하면서 슬쩍~ 가봤었습니다...
첩보가 들어올때만해도(퇴근30분전) 낚시꾼한명과 카메라 돌리는사람 2명정도 있다고 했었는데...
퇴근하면서 한번 지켜볼라고 가봤더니 점빵 4~5군데 차려져있고, 길가에텐트치고 사람들이 10여명정도 모여있더군요~
머하는가 슬쩍~ 지켜볼려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많아 눈치보여서 그냥 왔습니다.
혹시 FTV 촬영 온것인가요? 아시는분 없으신지???
FTV 촬영이었다면 낚시프로님은 누가 왔었는건가요???
나광진 프로님이지 않을까 싶기는한데.. 확인을 못해봐서~ㅎ
카메라사이에 한분 전차리고 앉아계시던데... 넘 멀어서 누군지 알아보기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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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거시여~?"
하시면서 확인을 하셨어야죠~
"촬영 잘허고 필요한거 있으면 시내 나가서 사다써"
하고 오시면 되는데.....
차에서 창문열고 슬쩍~지켜볼려 했더니,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눈치보여서 그냥 왔습니다.
제작년겨울 준설공사 한 이후로 아직까지 소식이 뜸하던데... 좀 낚으셧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마실나가서 한번씩 입질좀 있냐고 물어보면... 모두들 "전혀~ 없습니다~" 하더라구요...
"꾼의길" 촬영하시는 군위대물나라 이창한님 이거나, "월척특급" 청도 배성규님 아닐까요?
넓디넓은 남도권을 두고 나광진님이 구미까지는...
배성규님은 갤로퍼 타고다니시는것 같던데...겔로퍼는 안보이더라구요~
월척특급만 생각했었는데...
그렇다면 위에분이 말씀하신데로 꾼의길 이한창님일 가능성이 크겠군요...
그런데 카메라는 2대 돌리던데 방송국 차량은 안보이더라구요~
간간이 월척 올라오더군요
다른곳에서 촬영하시지
그곳은 옆 축사에서 냄새가 좀 나서 고약한데
쫌 아쉽네요
그때 몇날몇일을 훌치기꾼과 그물꾼들이 와서 엄청 쓸어갔드랬죠~
간간히 월척이 나오고 있나 보군요...
제가 지나치며 물어보는 사람들은 모두들 입질조차 받기 힘들었다고 하시길래~ 아직은 때가 아닌가 싶었는데...
언제한번 들이대 봐야겠습니다.ㅎ
아직까지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 냄새가 심하진 않지만 좀 지저분한 곳이죠~ㅎ
소똥냄새에~ 옆에 공장(저희회사는 아님ㅋ)에서 나오는 악취에~ 개짖는 소리에~ 가로등불에~ 오가는차량들에~
조용하고 운치있는곳은 전혀 못됩니다. 장점이라면 주차공간 많고 어느포인트라도 진입여건이 좋다는게 장점이죠ㅎ
이창수 씨가 찰영 했습니다.
F TV 그만두고 Fs TV 로 옮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