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넘어오면 그어버리기... 시험시간 난로위 도시락 수우미양가 도덕책 양초칠 좀 했죠 검정고무신 지금도 외우는분 있으시겠죠?
읍내학교로 전학가니 톱밥 때데요~~^^;
ㅋ궁민핵죠 였슴돠~ㅎㅎ
제가 다녔던 국민학교는 개교 100년이 훨씬 넘었는데
신입생이 없어서 폐교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오전 오후반은 사진 표현이 좀 힘들겠네요^^
나와가지고 기억이 ....
마! 여시가 밴또 까묵고 거다
송충이를 넌는데 점심시간에
기절을 했다나 머래나. ㅋ
그 와중에
오전오후반.
같은 반 학생 70명쯤?
그랬었죠.
ㅡ그래도 그때는 사람냄새가 났는데...........
잘 모르겠어요.
첨보는 사진들 입니다.
~~쿨 럭..쿨~~러~~ㄱ.
할머니가 꼬찔찔이라고 놀리시며, 치마춤안 손수건으로 코닦아주시며 ...
치마춤안 작은 주머니에서 동전하나 꺼내주시며 뭐 사먹으러고 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도시락은 중간이 로얄층입니다... 아무나 못 놓았지요...ㅎㅎ
쉬는시간 내내 서로 도시락 위치 바꾸는 경쟁을 하는데...
선생님 들어오시는 타이밍에 막타를 치는 애가 승자였지요...
그 애는 수업시간 내내 도시락을 바라보며 흐믓한 표장을 짖곤 했지요...
또한 수업 끝나고 난로 청소당번 / 아침에 조개탄 받으러 가는 당번도 있었지요... ...
옛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것 같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옛 추억에 기분이 UP됩니다.
저때 오전오후반 처음으로 생겼는데, 구로국민학교하고 서울중심의 학교 2군데 였던 것 같아요.
주번이 조개탄 타오고 했었는데...
비닐 비료포대기에 반쯤 주어와서 보관창고에 보관하고
난로 피울때 교무실에서 수령해서 난로 피웠네요
새록새록~
검정고무신 시절은 아니고......
겨울에 오랜된 책상들 뿌사가 교실난로 피우고~~~~
등굣길 학교 입구 들어가면 국기에 대한 경례 하고~~~
추억입니다
읽어보니 생각이 나네요
왜 난 다 알고 있지? ㅎ
화장실 신문지 네모로 잘라 철사에 껴두는 당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