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을 못참고...

요즘 안하던 운전이랑 학원일을 좀 한답시고 저질체력이 한계점에 다달아 밤 10시만되면 그냥 두러눕습니다. 어젯밤에도 짧게 월척질하다 컴퓨터 끄기 전에 잠깐 중고장터방에 아이쇼핑(?)하러 들렸는데... 그만 그 칸수 딱~ 한대 더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낚수대가 매물로 나옵니다. 언제나 그럴듯 또 그외 일괄... 낚수대 15대 받침대 10대 일괄만 팝니다랍니다.ㅠㅠ 한대만...필요할 뿐인데... 무받침대 사용으로 받침대는 필요도 없꼬 나머지 칸수는 2~3개씩이나 있는데...일괄구입!!!! 그냥 그 칸수 한대만 새걸로 사자고 했다가 50% 중고가격 맛에 빠집니다. 이건 뭐 하얀비늘을 되팔이 장삿꾼으로 전략 시키는 것도 아니구. 흑! 참자! 참자! 참자! 세번만 외치면... 참을 忍짜가 뭐 어찐다더니... 지는 아직 멀었나 봅니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결제하고, 속없이 출조 전엔 택배 받을까~ 생각하는 제 꼴라지를 보게 되네요. 히휴~ 정치9단 비슷하게 저도 이제 중고장터 9단 입신 경지에 들었다 생각했는데... 왠걸유~ 지름신의 마수 아랜 파닥 파닥 낚이는 아직 피래미 수준입니다. 이거 어케 중고장터에 안들어가는 방법 있음 우리~ 공유 좀 해봐유~~~~ 아침부터 염장 아닌 염장 하소연을 해대서 지송혀유~ㅠㅠ 암튼 아침부터 무쟈게 덥네유. 오늘 하루도 탈나지 않게 건강하게 잘 보냅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