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적습니다..
올해 2월에 결혼한 꼬마신랑이지만 낚시를 너무좋아합니다...근데 곧 이쁜아이가 태어나는데 와이프가 이제 아이도 생기는 낚시를 접으라고 하는군요...ㅠㅠ 인생 선배님께 여쭈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낚시를 안하게 되면...인생이 재미 없어질거 같습니다ㅠㅠ
아직 저가 총각이지만... 와이프들 결혼초기에 서운한점이 생기면 마음속 깊이 앙금으로 남습니다...
나중에 부부싸움이 생기면 그때 서운했던점 줄줄이 다 나올껀 자명한일....ㅠㅠ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라도 잠깐 접으시고... (몇번 허락맡고 짬짬이 다니시고..2박은 하지말고^^)
애들 좀 크면 다시 욜심히 다니세요~~~ ^^
아마 다른 선배님들도 저렁 비슷한 의견이지 싶습니다~~~
결국 합의 하셨군요...잘하셨습니다...
애낳고 키울때 마나님 많이 힘들어하실겁니다.
묵호사랑님 말씀처럼 이 때 마나님께서 서운한 감정 생기시면 그 감정 평생갑니다.....
저도 둘째아이 조금 클 때까지 한 6-7년 낚시 거의 못갔습니다....
지금은 매주 가도 뭐라 안합니다....그만큼 저한테 관심이 멀어져서 그런진 몰라도....^^
위엣분 완전 부럽습니다.ㅋ
저는 술을 잘 안먹는걸 와이프가 알아서 그러는지...낚시 작작 다니라하면..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솔직히..요즘 젊은친구들 술마시고 좋은데(?) 가고, 노름 하는것보다
돈안쓰고 공기좋은데 가서 하룻밤 보내는게 얼마나 좋냐고
이렇게 설득하면...
돌아오는 대답이 이렇습니다.
그런것 조차도 안하는 사람 많다고..왜 술하고.노름하고 비교를 하냐고...ㅡㅡ
그래도 어거지로 이리꼬시고 저리꼬시고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ㅋ
장비는 팔지 마세요~ 결국엔 돌아 옵니다..100%..^^
일단 낚시 대신 노름을 해 보겠다고 말씀해 보시길...
근디, 낚시 접는 다고 인생까지 재미 없어지진 않습니다.
우선엔 마나님과 애를 6짜 붕어로 여기시길..ㅎㅎ
당구장 다니고
룸가고
싸워서 경찰서 왔다갔다!!!!
자기야!!!
차라리 낚시 다녀라!!!
나중에 부부싸움이 생기면 그때 서운했던점 줄줄이 다 나올껀 자명한일....ㅠㅠ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라도 잠깐 접으시고... (몇번 허락맡고 짬짬이 다니시고..2박은 하지말고^^)
애들 좀 크면 다시 욜심히 다니세요~~~ ^^
아마 다른 선배님들도 저렁 비슷한 의견이지 싶습니다~~~
낚시 가기 힘들어요 저두 그랬구요 1년정도 휴식기른
가저 보신다구 말씀 해보세요 전 1년정도 쉰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했는데 그래두 두어달에 한번식은
낚시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평생 허락받고 다녀야 하죠^^
저도 20년전엔 무진장 싸웠읍니다!
지금은 돈 떨어져야 집에 들어갑니다!!!
저 따라 하지마세요이혼당합니다~~!!
건강하세요~~^^
시간이지나면 또 때가옵니다~^^
저도낚시하니 접으란말은 못드리고
가끔 상가집간다그러고 낚시가고
야근이라그러고 낚시가고
그라믄되죠머 ㅋ
잠시 접어야겠네요...ㅠㅠ
이번 겨울낚시를위해 파라솔텐트도 구매하고 했는데ㅠㅠ
내아까운 강포도 다정리해야겠네요...ㅠㅠ
가족의 평화를..ㅇ
잠시 쉬어 가세욤^^
전 일주일에 세번까지 가기로 약속하고 다닙니다^^
참고로 아이 둘이고요 결혼 8년차입니다ㅎ
가급적 장비는 처분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다시 살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기외에는 3~4시간 짬낚이 좋을듯하네요
애기를 위한다고 생각하시고 함해보세요
알콩달콩 아기 성장하는 모습 즐겨보세요~^^
일단 장비들은 정리하지마시고
잠시 휴식기를 가져보세요..^^
노년을 위해서라도
부부가 취미가 같으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일년 가정에충실 하시고 중간중간 한번씩낙수 하시고
가정이 중요하죠 ~^^
낙시는 갈기회가 많습니다~^^
기회를 봐서 가끔씩 낚시대 꺼내서
손질하며 애절하고 처량한 눈빛으로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세요
연기력이 좋으면 낚시 쿠폰 하나 당첨 됩니다
아기 유치원 갈때까지만 낚시 그만하고 그뒤부터는 월2회 가는거로...ㅎㅎ 월척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 하시는 집안 봉사를 10배로 하십시오.
애낳고 키울때 마나님 많이 힘들어하실겁니다.
묵호사랑님 말씀처럼 이 때 마나님께서 서운한 감정 생기시면 그 감정 평생갑니다.....
저도 둘째아이 조금 클 때까지 한 6-7년 낚시 거의 못갔습니다....
지금은 매주 가도 뭐라 안합니다....그만큼 저한테 관심이 멀어져서 그런진 몰라도....^^
전그렇게 합니다..
그럼 어이없어하죠..!!자동빵만 있는것이아니라 자동포기도 있습니다..ㅋㅋ
울마눌님 자동 포기..ㅋㅋ
P.S)무조건 따라하지마세요.. 이혼당합니다..
내공이 있는분만 하세요...
이런 마눌님이라면 시도해볼만...ㅋㅋ
(예) 이혼하자고 말뿐인 마눌님!
자주 깜빡하는 마눌님!
집에 손많이가는 애기들 있는마눌님!(0세~7세)
남편 시중드는것을 싫어하는 마눌님!(밥줘~~!! 리모컨은? 물좀줘~~!!.........기타등등)
이건 정말 마지막!!
나는 정말 이혼해도된다는 정말 간큰 생각을 가지고계신분...
정말 이런분은 없겠죠...!!
마님도 사항하시고, 아이도 보시다가
가끔은 낚시대 꺼내어 채비도 바꾸어 보시고 닦아도 보세요.
그러면 좋은 일이 있지싶네요.
여자도 말보단 행동에 약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유치원 보낼 떄까지 낚시를 참으라면
그 것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학대 입니다
학대는 참아서는 않됩니다 ㅎㅎㅎ
둘째가 초등2학년되고 올 6월부터 다시 불 붙었읍니다.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니 잘 선택하세요.^^
그 사이에 꿩대신 닭이라고 열대어 길르다보니 요즘엔 잡고 기르고 두가지를 하내요.^^
아,,,애기아빠되시는거용.
전 둘째 8개월도 안됐는데 매주 다니고 있어요.
술먹는 꼴 보기 싫으니까 차라리 낚시나 가라네요 ㅎㅎ
저는 술을 잘 안먹는걸 와이프가 알아서 그러는지...낚시 작작 다니라하면..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솔직히..요즘 젊은친구들 술마시고 좋은데(?) 가고, 노름 하는것보다
돈안쓰고 공기좋은데 가서 하룻밤 보내는게 얼마나 좋냐고
이렇게 설득하면...
돌아오는 대답이 이렇습니다.
그런것 조차도 안하는 사람 많다고..왜 술하고.노름하고 비교를 하냐고...ㅡㅡ
그래도 어거지로 이리꼬시고 저리꼬시고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ㅋ
장비는 팔지 마세요~ 결국엔 돌아 옵니다..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