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낚시인생 30년만에 4짜 조사에 등극 했습니다
그동안 허리급은 수도 없이 잡아 봤지만 4짜와는 인연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 당진 대호만에서
손맛을 봤네요
동행 출조한 지인들은 초저녘부터 잔챙이 입질이 들어와 작지만 손맛을 보고 있었지만 왠지 저만 꽝을 못 면하고 있다 새볔 두시반경에 찾아온 단한번의 입질이 4짜였습니다
두마디 정도 올려서 옆으로 슬슬 이동하는 찌를 보고 순간적으로 큰놈인걸 직감하고 챔질과 동시묵직함이 전해지더군요
뜰채에 담고 계측해보니 41cm
제 낚시 인생에 첫 4짜였습니다
이후 아침까지 낚시는 계속 했지만 입질은 더이상 없었고 이후 당진권에 폭우주의보가 내려
많은 비로 인해 쏟아지는 비를 맞고 겨우철수 할수 있었습니다
이상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안출하시고 대물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그 느낌, 그 손맛 오래도록 가슴에...
축하드립니다.
또다른 인생고기를 만나시길~^^
얼마나 좋으실까요.~~^^
첫 사짜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1.어종: 토종붕어
2.전장: 40.5cm
3.축하 드립니다.
뭐든 첨 한번이 어렵습니다.
사짜도 한번 낚고나면 그다음부터는
줄줄이 낚여줄거에요.
감축 드리옵니다~^^
대호만 사짜가 늘씬하네유
담엔 더 큰넘으로다가...^^
아이고 배야
자가 맞나요?
위의 자 길이랑 아래의 자 길이를 비교해 보시면 ???
경상도 말로 4짜는 갑빠입니다!!
갑빠는 어깨죠....
어깨에 힘 좀 주셔도 됩니더 ㅋㅋㅋㅋ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징헌 손맛도 축하드려요 ~~^^
축하합니다.
5~6년전 날밤 꼬박새는 전투낚시
수심 4미터 새벽 4시반 44대 찌가 작은 변화가있습니다
집중해서 보니 저 찌가 올라오는게 맞지? 싶을정도로 천천히 올라오더군요
42.5cm 첫 사짜
그때 그 환희,벅참
찌가 올라오는것과 새우와 딸기 글루텐 짝밥에 딸기글루텐 먹고 올라온것 까지 정확히 기억나네요
그 다음해봄에 45cm 잡았는데 찌오름, 미끼?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ㅎㅎ
찌 표현이 전형적인 4짜 맞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반올림하면 41cm 이니까.... 인정~!! 감축드리옵니다.ㅎㅎ
저도 약 한 달 반전 첫 4짜 잡은 것을 자랑(?)했던 놈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 사진 한 번씩 찾아서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