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프로에서 전에도봤지만 지금또보고있습니다
중국의 한소년 양팔이없이 발로만 누구의도움도없이
바늘묶음부터 떡밥까지 미늘있는바늘도 발로
다빼더라고요....
최대어는8킬로초어...
그간 얼마나 노력했을까 손이없어 얼마나답답했을까..
그러나 그는 노력끝에 홀로 모든걸 다합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동정은하지안습니다
다만 응원할뿐....
나는 무엇이부족하여 10대이상의대를펴고
무엇이부족하여 자꾸만늘어가는 핑계
좌대가없어 장대가없어 붕어못잡는다..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내자신이 부족하다는것이...
나에게 또하나의 깨달음.....
고맙습니다 멀리있는 중국 소년이여.....
낚시할때 무엇이 필요한지를 깨닫게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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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붕어님께서 제게 던지시는 화두를 물가에서 낼름 받아봅니다.
장비.. 또 장비..장대.. 다대..
우리가 낚시를 즐기는게 아니라 낚시의 노예가 되어 가는것 같네요.
낚시가 힐링이 아니라 킬링이 되는분들이 더 많을겁니다~ㅎ
보지는 못했지만 그 소년의 노력과 열정을 배워야 할듯 싶네요!!
천흥지 소식 없나예??
^_^
맑아요
맑아도
너~~~~무 맑아요
물이요 ㅠㅠ
상류는
후진 주차후
좌대 핍니다 ㅎㅎ
집념의 로데오ㅡㅡㅡ
아직도 많은것을 보고배워야하는가봅니다.
너무나 넓은세상이기에~~
내는 보고도 지나쳐는데,,,,,,,
깜짝 놀라 멍히니 보고있었습니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 .
가슴이 뭉클 하더군요.
점차 장비의 노예가 되어가는 우리를 다시 되돌아보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