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월님들에게
왜 낚시를하십니까?? 하는 질문을 드렷엇지요
여러분들이 나름의 정답들을 달아주셧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의 답을 달앗엇구요
오늘 잠시 물가에 나가서 말뚝으로 변신한 찌를바라보면서
저도 다시 곰곰시 생각해보앗습니다
너는 왜 지금 이자리에서 낚시를 하고잇느냐고,,,
문득 너무도 당연한 답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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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낚시꾼이니까~~~~
지렁이 멱살잡고 맞짱떠준 피라미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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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일크게 비중을차지하는게 물가에 앉아있는게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물가가 좋으면 낚시말고 야영하란분들도 계시지만 말입니다..ㅎㅎㅎㅎ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물가가좋다" 입니다..
연애시절 애인만나러가기전 느낌이랄까요~~~
그 설레임. 흥분. 만남. 작업~~~
오늘은 꼭 성공해야할텐데~~~ㅎㅎㅎ
4짜.5짜.바라는 마음과 같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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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걸 할 수 있었다면, 낚시를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지요.
어쩌다 낚시를 하게 됐는지... 에혀=3
저도 월척지에 매일 들어오는데...
이시간에 제가 하는일에 열중했다면..
포인트점수? 몇십억만점은 만들었을것 같습니다~!
일과 가정과 낚시를 같이 즐기실줄 아시는분들이..월척지 횐님이시겠죠~
낚시는 취미이고..삶에 윤활유이겟죠...열심히 멋진 삶들 사시길 바랍니다~!^^
허접채반 물이 좋아 간답니다
뒤집어 집니다^^...이보다 더 멋진문구는 없을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는 조용한 물가가 좋아서 갑니다~~~~^^
설레는 맘으로
뭔지 모를 기대감으로
마냥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