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방 그 첫번째 모임

지난 토요일 염산소재 정가에서 남도방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여러 선후배님들의 정 가득 담아 치뤄진 이번 첫 모임 보여드릴 사진도 얘기도 많았지만 말로 설명 다할수 없는 한계가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게스트로 참여하신 한 조우님의 부인께서는 낚시모임이 이렇게 화려하고 재밋을수도 있냐며 의아해 하실정도로 어느 모임보다도 멋진 드라마였다 생각 합니다 화순의 풍광좋은 저수지 근처에 전원주택 단지를 짓고 분양하며 그곳에서 수년간 지금의 정가처럼 손님을 맞아 치뤄보신 진우아범님의 진두지휘아래 너무 멋지고 즐거운 모임을 만들어 냈습니다 멀리서 오신 회원님들 바삐 뛰어다니며 뒷일을 도맏아 치뤄주신 운영자님들 마음담아 보내주셨던 여러 선후배님들의 정이 더해진 잊을수 없는 1박2일이었습니다 남도정가를 안방까지 개방해주신 하얀비늘님 정가가 아니었다면 절대 할수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마당에 드럼통 화목난로의 온기가 시종 즐겁고 따뜻한 행사의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손님 맞을 준비하시고 청소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웃다가 혈압올라 병원 갈뻔한 남도방 모임 간략모드로 보여 드립니다 도움주신 여러 선후배님 일일이 전화 못드린점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월요일 지나 차분해지면 전화인사 드리겠습니다 참여하신 한분 한분 .성원해주신 한분 한분 모두 고맙고 그 고마움 담아 마음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