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그 님은 갔습니다
오염 된 수돗물이 싫어
맑은 물이 있는 그곳으로
생전에 새우 많이 주지못해 미안하고
넓은 곳에 두지 못해 미안하고
가고나면 이렇게 아쉬움 뿐인것을
어리석게도 널 이렇게 만들어 버렸구나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나 다시는 똑같은 과오를 범하는
어리석은 이가 되지 않으리라
너에게 다짐을 한다 가물아
그곳에서는 맑은물 넓은곳에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무럭 무럭 자라렴
절대 매운탕은 되지 말아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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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할때 한잔 쭈욱 들이켜요! ㅎ
마음의 상처 보듬어 주세요
????? 선배님
ㄷㅁㅊㅂㅇ님이 보고 계실라나요?
여하튼 위로드립니다.
내년 시조회때 까지 잘키우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건만....^^~
회장님한테 마 죽을지도 ㅜㅜ
가물아 쫌만 지둘려 형도 갈텐께
동갑이신 심조님 고향 대선배 님이신 붕춤선배님..
낚시 스승 산골 삼촌도...직업이 주말이 없어
시간 마추기가 참힘드네요...부럽네요..심조사 선배님^^
기회되면 물가에서 뵈요^^
모든 생물은 태어나면 죽습니다. 그래도 매운탕 되기전에 좋은데 갔다 생각 하이소.
그곳에 아우님 빨리 돈벌어놓고 같이 즐기자구요